불평이 없는 삶 / 박성철

2022. 7. 28. 오후 3:38:30

글자

불평이 없는 삶 -박성철 엮음 행복 비타민에서 옮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애쓰던 그 사람은 가끔씩 아들을 불러 자신의 가게를 함께 지키게 했습니다.

그 사람은 가게에 불평불만을 호소하는 손님이 들어 올 때면 늘 아들을 불러서 옆에서 듣게 했습니다.

한 손님이 들어오자 그는 손님에게 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손님은 찡그린 얼굴로 말했습니다.

어휴, 말도 마세요. 비가 오는 바람에 일하기가 얼마나 힘들었다고요. 이제 비는 지긋지긋해요.”

손님은 투덜대면서 물건을 골랐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잘 들었냐는 듯 눈짓을 하자 아들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손님이 나가고 다른 손님이 가게로 들어 왔습니다. 아버지는 똑같은 질문을 했고, 그 손님 역시 불평을 해댔습니다.

그 놈의 사장은 왜 나만 야단치는지 모르겠어요. 하루 종일 열심히 하는데도 불만투성이니 원…… 회사를 그만 두던지 해야지 못살겠어요.”

투덜대던 그 사람이 나가자 아버지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얘야, 저 사람들이 불평하는 것 잘 들었지?“

아들이 고개를 끄덕이자 아버지는 진지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얘야, 너 어제 잘 잤니? 사람들은 밤이 되면 잠자리에 들고 아침이 되면 일어나지. 하지만 모두 그런 건 아냐.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과 작별을 고하는 사람들이 있지. 그들은 무덤이라는 곳으로 이동 한단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손님이 불평한 비가 많이 내리는 날도 즐겁고 소중한 것이고, 사장이 아무리 야단친다고 해도 세상을 하루 더 살고 싶을 거야.

살다보면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지. 하지만 불평하지는 마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네 생각을 바꾸렴. 오늘은 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생각하고 살아가면 그 불평도 사라질 거야.“

인간의 가슴 안에는 수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악 중에서 가장 아름다움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사람은 너무도 많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은 우리가 불평이라는 음악으로 낭비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소중한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울리는 불평의 음악을 이제 꺼두십시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불평그것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당신 인생 전체를 무너뜨리고도 남을 힘을 지닐 테니까요.

위의 글을 통해서 나 자신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 자신도 불평이 많이 사람이었습니다. 신앙인이라고 자부하면서도 지인과 만났다하면 뒷담화를 빼놓을 때가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이 시간 함께 성찰하고 불평보다는 상대의 칭찬꺼리를 찾는 노력을 하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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