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시기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1년 365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되풀이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시간을 살아가면서 특별한 의미를 그 시간 속에 부여 합니다. 매년 새로운 마음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고 축하하며, 그분이 겪으셨던 수난과 죽음을 되새깁니다. 그리고 1년 중 가장 중요한 부활을 기념합니다. 교회는 전례예식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 죽음. 부활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대림시기는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실 것을 기다리는 시기로서, 예수 성탄 대축일 전 4주간 동안이며, 대림 1주일은 전례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대림시기는 다음의 세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첫째: 2천 년 전의 예수 탄생을 재현하는 기다림입니다. 구세주를 보내 주시겠다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린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도 대림 4주간 동안 사람이 되어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며 준비합니다. 이 시기에 사용하는 4개의 대림초는 구원의 4천 년을 상징합니다. 매주 촛불이 하나씩 켜질 때마다 천 년의 세월 속에서 구세주의 탄생을 갈망했던 믿음의 역사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둘째: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한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영광스런 재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전례는 화려함을 피하고, 사제는 속죄의 의미로 자색 재의를 입습니다. 신자들은 판공성사를 보며 진실히 참회하여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합니다.
셋째: 성사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 특히 성체성사를 통하여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주시는 그분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루가 2, 11).
김지영 사무엘 신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