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성제(교본 76-77쪽)

2024. 6. 24. 오후 7: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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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성제(교본 76-77)

 

미사란 파견이란 뜻이고 초대 교회에서는 미사를 주님 만찬, 빵의 나눔, 감사제 등으로 불렀습니다. 레지오의 목적이 단원의 성화와 하느님의 영광이라면 그것은 성체를 이루는 미사성제 없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미사는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고 재현하는 예식입니다. 미사는 예수님께서 몸소 제관의 제물이 되신 십자가의 희생 제사입니다.

또한 미사는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구원사업을 기념하는 제사입니다. 미사는 구약의 제사와 시나이 산의 옛 계약을 완성하고 새 계약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 때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파스카 만찬을 하시면서 빵과 포도주 잔을 들어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셨습니다. 이로써 당신의 몸과 피를 우리에게 영적 음식과 음료로 내어주셨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으신 것입니다. 미사에서 사제는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시면서 하신 말씀을 재현함으로써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성체와 성혈로 변화됩니다.

미사는 하느님께 예배드리고 감사드리며 속죄하고 기원하는 가장 완전한 제사이고 축제입니다. 인류 구원을 위한 십자가상 제사와 미사는 동일한 가치를 지닙니다.

미사성제와 영성체는 신앙생활의 구심력이고 추진력입니다. 따라서 레지오는 모든 단원들에게 주일미사는 물론이고 평일미사에도 참여하여 영성체하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단원이 자신과 다른 이를 위해 풍성한 구원의 은총을 받기를 바란다며 자주 미사에 참례해야 합니다.

단원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미사 참례를 하기 위해 가급적이면 제단에서 가까운 좌석에 앉아야 합니다. 제단 가까이 앉으면 은총을 받고 제단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앉으면 미사 구경꾼이 되기 때문에 눈총을 받습니다.

미사는 말씀 전례와 성찬 전례로 구성되어 있지만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오직 하나의 흠숭행위를 이룹니다. 그러므로 레지오 단원은 미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함으로써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성체를 통해 영혼을 살찌우도록 해야 합니다.(최경용 신부)

교회 공동체의 중심 전례인 미사는 우리가 주님과의 일치 그리고 신자들과의 일치를 굳건하게 다지는 자리입니다. 미사 중에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함께 경청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하나의 신앙을 함께 고백하며, 가진 바를 서로 나누고, 함께 성체를 영합니다. 그럼으로써 주님과 일치, 주님을 믿는 신자들이 일치를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2천 년 전에 제자들을 일치로 이끌어주셨던 예수님은 오늘날 성령을 통해 미사 안에 현존하시면서 당신과의 일치, 그리고 신자들 간의 일치가 깊어지도록 인도해주십니다. 우리는 그런 주님께 응답해서 일치를 도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손희송 주교)

지난 화요일 저녁미사에 우리 형제님 레지오 단원들이 저녁미사에 많이 참석하였는데, 주임신부님께서 우리 성당에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고 기뻐하시면서 앞으로도 남성 레지오 단원들이 평일 미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상급평의회에서도 례지오 단원들의 성화를 위해서 평일미사 참례를 활동으로 배당하고 있으며, 행동단원의 고급단원인 쁘레또리움 단원이 되는 조건에도 평일미사를 주 2회 이상 참례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성찬례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이끄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미사 중에 바치는 사죄경만으로도 소죄는 고해성사 없이 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큰 은총인가요. 우리 모두 주일미사는 물론 평일 미사에도 적극적으로 참례하여 주님의 사랑 받는 자녀가 되도록 합시다.

댓글 1

  • 2024년 6월 27일 오후 5:38

    내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사람은 구원을 받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