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을 이기는 방법

2019. 3. 17. 오전 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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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을 이기는 방법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사순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이 사순시기를 잘 준비하고 부활하여 우리를 찾아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을 채비를 합시다. 나의 나쁜 습관은 과감히 고치도록 합시다. 삶을 이루는 것 중 상당수는 사실 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습관처럼 해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습관이 자신의 몸에 배어 있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 습관이 행복한 사람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하지 못하게 하는 습관도 참 많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죄의 유혹에 빠지는 습관입니다. 순간의 쾌락에 끌려서, 또한 인간적인 나약함에 흔들려서 죄로 기울어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 경우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죄로 나아가는 습관은 행복하지 않습니다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습관이 바로 빈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길이고 결국 행복의 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우선 자신의 죄를 깊이 성찰하고 고해성사를 통해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합시다.

루카 4,1-12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죄 때문에 행복의 삶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당신이 직접 유혹을 당하십니다. 사십 일 동안의 유혹, 더군다나 그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라는 것은 유혹에 넘어가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악마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유혹하기 시작하지요. 첫 번째는 돌을 빵으로 만들라는 유혹입니다. 40일 동안 굶은 상태에서 먹을 것은 가장 큰 유혹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라면서 물리칩니다. 두 번째는 자신을 경배하면 세상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는 유혹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라면서 극복하십니다

운동 경기를 볼 때, 많은 이들은 아무리 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자리를 지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역전승이 있기 때문이지요. 아마 악마도 이를 노렸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2:0의 완패 중이지만, 마지막 한 번만 이기면 결국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이번에는 예수님도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던집니다. 바로 성전 꼭대기에 올라가서 몸으로 밑으로 던져보라는 유혹이었습니다. 성전 꼭대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전은 많은 이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이제 공생활을 시작하실 예수님으로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알린다면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더군다나 성경 말씀을 인용하면서 악마는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하신 말씀이 성경에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유혹을 이기는 방법은 딱 한 가지, 바로 성경 말씀에 있습니다. ,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 이겨내실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 말씀만이 나쁜 습관으로 이끄는 죄를 극복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새겨서 좋은 습관, 그래서 행복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제아무리 성경을 많이 읽고 말씀대로 살고 싶어도 말씀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면, 그리고 해석을 잘못한다면 길이 아닌 곳으로 향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마태 13,16)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 말씀을 제대로 알아듣기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공부를 해야 합니다. 우리 본당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목요일 저녁 740분에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미사 책을 보면 그날그날의 복음묵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톨릭 굿뉴스에 들어가면 신부님들이 써 놓으신 묵상 글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소통하는 것은 말씀의 올바른 이해입니다. 유혹을 이기는 방법 또한 말씀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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