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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친구가 있으세요? 다음 아래의 글은 "하느님께 나아가는 세가지 여행" 에 나오는 글 입니다. 자기의 영적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하느님께 나아가는 데 방해 되는 것들을 없애는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이러한 나눔으로 하느님 현존을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이 싹트게 되고
그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새로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나눔을 통해서 서로간의 믿음이 쌓여 긍정적 관계가 되면 이러한
대화를 그리워하게 됩니다.
이러한 나눔과 경청, 이 모든 것이 사랑의 행위가 됩니다.
두려움이 생기더라도 하느님과 갖는 새로운 관계 안에서의 내적 자유가
생긴다면 그러한 두려움도 다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즈음은 매일 매스컴에서는 연일 불황이다~~,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의 자살설,
직장인들의 감원설 .... 설, 설, 설 등으로 하루를 자고 나면 온통 어두운
얘기들 뿐입니다.
하루 하루가 매우 불안정하고 두렵고 어디 편한 날들이 없습니다.
50이 넘은 가장들은 언제 시퍼런 칼날이 내게 휘둘러 질까봐 노심초사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는 걸 보았습니다.
너무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며 경제적 호황으로 그것이 모든것인양,
정신적인 갈등과 불황을 모르고 편하게 살았지요.
조금 불편해도 금방 몸서리치는 편안하고 달콤한 유혹들이 이제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오고있습니다.
익숙해져 있는 것들에 반동을 거니 자꾸 어설프고 초라해 집니다.
이럴때,
마음 편하게 나의 가슴을 털어 놓고 이야기 들어 줄 사람
그런 정신적인 멘토가 되어 줄 사람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전 그런 소중한 사람들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 대모님도 계시고, 로사언니, 님파언니, 마리아언니, 루치아언니
친구들도 있고 동생 소피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힘이 납니다.
카톨릭 신앙안에서 만난 분들,
때로는 나와 같지 않아서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그것은 행복한 비명입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니 그들은 내게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그렇게 해 주어야 겠습니다.
제게도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
오늘 제 축일에 함께 기뻐해 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루치아노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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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친구
2008. 11. 23. 오전 12:09:15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