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으로 살기 원합니다.

2011. 3. 15. 오후 6:19:40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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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당신의 수난을 기억하는 사순절입니다.
 
늘 이 시간은 마음이 차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신의 수난처럼
 
저도 유혹을 당하는 모양입니다.
 
물질의 유혹,
 
음식의 유혹,
 
안목의 유혹,
 
여러가지 유혹들이 저를 산란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제금 아는 것은
 
어제와 같이 오늘도
 
그리고 오늘과 같이 내일도 살아가는 일이
 
제일 소중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순간이 제일 소중한 최선의 시간이니
 
당신께서 피땀흘리시던 기도의 흔적은
 
아마도 순간의 유혹마다
 
정직하셨다는 이야기라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주님
 
제 스스로 말했듯이 살아내어야 하겠습니다.
 
제게 기대고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제가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가 해야하는 의무와 몫들을 생각하면서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해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일종의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정의 만족을 찾아서
 
이리저리 흩날리던 어린 시절의 놀이들은
 
가버린 기억이라는 것조차
 
잊어버렸답니다.
 
 
어른으로서
 
성숙한 한 인간으로서
 
한 몫을 해내기 원합니다.
 
책임있는 한 인간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당신의 십자가처럼
 
삶의 무게가 누를지라도
 
끝까지 살아내도록 용기를 주십시오.
 
 
 
아멘

댓글 3

  • 2011년 3월 15일 오후 8:09

    아멘!!

  • 2011년 3월 16일 오전 6:03

    늘 주님과 함께 +아멘.

  • 2011년 3월 17일 오전 8:27

    주님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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