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계시는 당신때문에..

2011. 3. 9. 오후 7:10:59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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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제가 많은 시간을 견디는 것은
 
제가 잘나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강해서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당신이 곁에 계셔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신은 처음부터 저의 잘못조차 알고계셨습니다.
 
당신을 외면한 저의 어두움도 알고계셨습니다.
 
그렇지만 저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이 어두움일 뿐
 
빛이 들어오면 다시 밝아질 것이라고
 
믿어주셨습니다.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뭉글뭉글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마음
 
당신에게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점점 작아지고
 
점점 초라해지는 어리석은나..
 
그래도 당신은 손을 잡아 이끄십니다.
 
 
예수님
 
당신은 정녕코 신이십니다.
 
내 친구이시지만
 
신이 아니고서야 저를 견딜 이유가 없습니다.
 
저같이 고약한 인간을 견뎌주셨을 이유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답니다.
 
그래도 곁에서 측은히 바라보시는 당신이
 
제 가슴을 이제사 파고듭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아멘
 
 

댓글 2

  • 2011년 3월 9일 오후 7:43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 계시니 무엇인들 두려울까요. +아멘.

  • 2011년 3월 10일 오전 10:57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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