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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당신께서 보내주신 성령이
더이상 신령한 기운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맘에 흐르는 사랑의 기운이라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곁에서 더불어주는 그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도 이제는 압니다.
그저 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동동거리던 그 시간들을
잊고 싶습니다.
뒤돌아보지 않고 또 길을 가겠습니다.
그 길에서 함께 하여주십시오.
지난 시간을 반추하여
상처를 곱씹지 않도록
당신의 성령이신 사랑으로 막아주십시오.
그 성령이 마치
신들린 사람의 것과도 같으리라는 상상은
당신의 사랑이 현실 아닌 곳에 있을 것이라는 상상과도
같은 것이었다는 것을 이제는 깨닫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지금 여기에서
사랑하게 하소서..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가는 길마다 함께하여 주십시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