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의 똑똑하고 교만한 신자들이 그 순수한 요셉신부님을 하느님 곁으로 보내셨고
공동체를 반으로 갈라놓고 지금도 박해를 하고 있네요.
지식이 많다고 교만해진 사람들, 저 높은 곳에 계시는 그분은 진실을 아시겠지요.
자매님과 같은 심정을 저는 수시로 느끼고 있습니다.
현실이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고, 하늘의 심판관은 뭐 하고 있는지?
직무태만 아닌지 하고 물어 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뭐 이런 일이 몇 십년 몇 백년이 진행되기도 했다 하니
인간적으로 엄두가 안 납니다.
우리가 인간이기에 神적인 일을 이해 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거저 짐작만 하지요.
그래요 분통터지고, 흥분하고, 힘을 모으고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맥빠지고 이 모든게 과정인 것 같아요.
지나고 보면, 야 그때 참 어려웠어. 하고, 옛날 이야기 할때가 있겠지요.
언덕 너무 가파르게 계속 올라갈 때 쉬원한 내리막 상상이 잘 안되지요.
그치만 지금 우리 너무 힘드면 힘들다고 서로 이야기 해요.
그리고 서로 포옹하고 껴안아줘요. 그러면서 서로의 온기로 우리의 진실된 마음을 연결해요.
우리의 따뜻한 심장의 溫氣가 살아 있는한, 우쨋던 우리의 촛불이 꺼지믄 안되겠지예............
그거는 저쪽 그 똑똑하고 지식이 가득찬 사람들이 바라는 바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