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왜곡, 사랑, 믿음

2008. 9. 5. 오후 4:16:19

글자
지난 월요일 부터 5일간 휴가차 골드코스트, 브리스번에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서 골프도 하고 예전 알고 지내던 지인들,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었어요.
그곳 공동체에 다녀가시는 신부님들도 지난 3년간 많으셨는데, 대체로 신부님들은 우리쪽 상황을 잘 이야기 안하시는 편이라고 하는데,,,,,
그곳의 공동체 식구들 만나서 안부 묻고 술 한잔 하고 하다가, 진실과 다른 이바구들을 듣게 되어서 황당했어요.
그곳의 공동체 식구들이 우리의 사정을, 전해 듣기를 "한쪽에서(아이반호쪽 사람들을 지칭하는듯 한데 그곳 교우들은 지명은 모르고 있음)한국인 신부님을 모시고 미사를 드리고 있는데, 다른쪽에서 같이 협조를 안하고 해서 한인 공동체가 단결이 잘 안된다. 하는,, 뭐 우리쪽이 나쁘다 하는, 이런 뉘앙스로 이해들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자세한 내막을 와인과 위스키를 짬뽕으로 마시가면서(그러니 열이 더 나데요) 이야기 해 주었더니 거의 경악을 하는 수준 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럴 수가 있느냐?
모두가 데모를 하지?
그래서 내가 우리가 데모도 하고 편지도 수차례 보내고 해도 그 고지식하고 권위에 가득찬 높으신 분들은 쇠귀에 경 읽기 였다고,,,,,
그랬더니 나의 친구인 그 교우가 그러면 그쪽 한국인 신부에게 우리 공동체 교우 100명 정도가 고백성사를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보면 어떻겠느냐고 나에게 제안을 했어요?
카페 멤버님들 어떻게 생각하시유?
 
*.추신:
그리고, 강찬 방장님, 브리스번 골드코스트 교우중 제가 보증 할 수 있는 지인 몇사람 회원 가입 권유해도 되겠습니까?

댓글 5

  • 2008년 9월 5일 오후 4:29

    수고 많으셨네요, 봄날의 여행, 충분한 재충전이 되셨겠지요.

  • 2008년 9월 5일 오후 5:00

    서울에서도 회원으로 가입하신 분이 많은데 브리스번이나 골코에 계신 분들 역시 대환영임다

  • 2008년 9월 5일 오후 5:04

    퀸즈랜드뿐만 아니라 멜번 교민들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성당도 주고 신부도 있는데 왜 거기(마운트)에 궁상스럽게 있냐, 이제 그만하고 합치지..." 라고 합니다. 미쵸... ㅡ.ㅡ

  • 2008년 9월 6일 오후 6:12

    우리 마음 하느님만 제대로 아시지요!

  • 2008년 9월 6일 오후 6:31

    이젠 괜찮아요...요셉신부님도 아시고 하느님도 아시고...지인~짜 열받았겠네요.ㅎㅎ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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