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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드립니다.
성가대이니 성탄 잘 지내셨겠지요?
저도 미사에 참석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말은 한마디도 못했답니다.
왜냐하면,
미사에서도 노래는 성가대가 다해주고..
입 꼭 붙이고
미술 전람회를 다녔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루오의 전시회를 다녀왔다는
증명사진입니다..ㅋㅋ
크리스마스라 빨간 옷을 입었는데
여전히 뚱뚱합니다.
루오는 스테인드 글라스의 조공으로 시작하여서 그런지
검정 테두리 속의 색감과 터치가 마음에서 와 닿는
화가였습니다.
주황색과 녹색이 마음에 와서 닿았습니다.
루오의 그리스도는 많이들 보셨지요?
그 아래층에서는 르네상스 프레스코화전이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벽화를 사진으로 찍어서 복원시킨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유럽을 못가본 저로서는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최후의 만찬은 전시회장 밖에서도 전시되어 있어서 한장..찍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왜 천재인지 도슨트의 설명으로 알았답니다.
미켈란젤로도 천재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시회장 앞에는 우아한 조각까지..
정말로 유럽에 가서 성베드로 성당을 보리라..맘 먹었습니다.
수녀님들도 많이들 오셨습니다.
우아한 조각보다 제가 더 이쁘지 않나요? ㅋㅋ
뭐 실을 사진이 없어서..ㅋㅋ
다리까지 나온 사진을 마저 실었습니다.
빨간코트가 싼타 할머니 같습니다.
여러분들
성탄미사 드리시느라 힘드셨죠?
성탄 다시 축하드립니다.
저는 외로웠답니당..그래도
힘내서 씩씩한 골드미스라고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