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잘 보내셨어요?

2009. 12. 26. 오후 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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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드립니다.
성가대이니 성탄 잘 지내셨겠지요?
저도 미사에 참석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말은 한마디도 못했답니다.
왜냐하면,
미사에서도 노래는 성가대가 다해주고..
입 꼭 붙이고
미술 전람회를 다녔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루오의 전시회를 다녀왔다는
증명사진입니다..ㅋㅋ
크리스마스라 빨간 옷을 입었는데
여전히 뚱뚱합니다.
 
루오는 스테인드 글라스의 조공으로 시작하여서 그런지
검정 테두리 속의 색감과 터치가 마음에서 와 닿는
화가였습니다.
주황색과 녹색이 마음에 와서 닿았습니다.
루오의 그리스도는 많이들 보셨지요?
 
그 아래층에서는 르네상스 프레스코화전이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벽화를 사진으로 찍어서 복원시킨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유럽을 못가본 저로서는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최후의 만찬은 전시회장 밖에서도 전시되어 있어서 한장..찍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왜 천재인지 도슨트의 설명으로 알았답니다.
미켈란젤로도 천재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시회장 앞에는 우아한 조각까지..
정말로 유럽에 가서 성베드로 성당을 보리라..맘 먹었습니다.
수녀님들도 많이들 오셨습니다.
우아한 조각보다 제가 더 이쁘지 않나요? ㅋㅋ
 
뭐 실을 사진이 없어서..ㅋㅋ
다리까지 나온 사진을 마저 실었습니다.
빨간코트가 싼타 할머니 같습니다.
 
여러분들
성탄미사 드리시느라 힘드셨죠?
성탄 다시 축하드립니다.
저는 외로웠답니당..그래도
힘내서 씩씩한 골드미스라고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ㅎㅎ
 
 

댓글 8

  • 2009년 12월 26일 오후 1:57

    와하하하... 초등학생 미술관앞 차렷 자세가 너~무 귀엽습니다.(특히 맨 마지막 사진- 선생님께 혼날까바 약간 경직된 표정까지...ㅋㅋㅋ). 송영경 어린이 참~ 잘했어요 성탄 축하해요~~ㅎㅎㅎ

  • 2009년 12월 26일 오후 2:28

    재밌는 울 누님..우린 아직도 안 끝났어용

  • 2009년 12월 26일 오후 7:50

    안녕하세요? 빨간코트 잘어울리세요.여고생같아요?...혹 예술의전당가시면 그앞 "백년옥"에가셔서 식사하세요.그곳에도 외로움,그리움을로 가득한 남자가 있거들랑요...새해에도 저희클럽에 자주 방문해주세요.건강하세요.

  • 2009년 12월 26일 오후 8:10

    곳곳에서 사진을 찍은 걸 보면 같이 간 동행이 있겠는데, 그 분 사진도 올려주세요. 빨간코트 잘 어울려요, 미카엘라님 복많이 받으시게..

  • 2009년 12월 26일 오후 11:29

    우아한 조각상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클수마스 저녁에 하얀 눈이 내렸는데 보셨는지. 구래도 나름 화이트크리스마스였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 2009년 12월 27일 오전 9:52

    사진은 그곳 스탶더러 찍어달란 것입니다. ㅎㅎ

  • 2009년 12월 27일 오후 7:42

    ㅎㅎㅎ스탭더러..맙소사...그러니깐 어디 동호회라도 가입 하시라니까용..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2009년 12월 27일 오후 9:08

    전 시간이 되면 루오전도 보고 백년옥에서...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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