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어서오세요

2009. 9. 22. 오전 10:30:29

글자
예수님 어서 오세요
(서정슬 시/김정식 곡)


예수님 어서 오세요
여기 등을 밝혀 드리겠어요 [x2]

이 밤은 당신께서 오신 밤
이 빛도 당신께서 오신 빛

친구여 어서 오세요
언제나 문을 열어 드리겠어요

예수님 어서 오세요
여기 문을 열어 드리겠어요 [x2]

이 집은 당신께서 주신 집
이 방도 당신께서 주신 방

친구여 어서 오세요
언제나 문을 열어 드리겠어요

(간주)

예수님 어서 오세요
여기 나를 비워 드리겠어요 [x2]

이 몸은 당신께서 쓰실 몸
이 맘도 당신께서 쓰실 맘

친구여 어서 오세요
언제나 문을 열어 드리겠어요
 
 
간단하고 단순한 가사같지만 이 생활성가 예수님 어서 오세요라는 노래를 작사한
서정슬이라는 시인은 중증 뇌성마비 환자입니다.
 
가족들 중에서는 대학교수들이 넘치고 학벌들이 쟁쟁한 가정에서
태어날때 출산의 고통을 완화시키는 주사의 바늘이 뇌를 건들여서
뇌성마비로 태어낫다고 합니다.
 
부모는 자신의 탓인양 마음을 썼지만
사회내의 지도인사들인 자신의 남편과 다른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서정슬 시인에게 마냥 너그럽기만 한 것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늘 구석방에 혼자 있어야 했고, 손님이 오면 나올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밥을 한번 먹으려면 챗머리를 고정시켜서 겨우 한숫가락을 입에 떠넣는데
그것도 흘려가면서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자신의 몸을 가지고 살아갑닌다.
그러나 지능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 고통이 맑게 되도록 얼마나 힘들었을런지요..
그래도 완전하게 예수님에게 자신을 드리는 마음이 너무나 맑게 표현되어있는 노래 같습니다.
 
부모님들 마저 돌아가시고, 지체장애인 부부와 함께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시골의 작은 집에서 남은 생을 살아가고 있는 서정슬 시인..
물론 형제들은 한국의 초일류대학과 해외유학을 다녀온 엘리트가족들이고,
한번도 그녀를 찾지 않은채 버려져서 살아가고 있지만,
지능만은 망가지지 않은채 몸을 가눌수 없어서
학교에도 다녀본 적 없고, 형제들에게도 수치인채로 자라나는 서정슬시인..
그녀에게 예수님은 유일한 친구였고, 그를 맞아들이는 마음은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이 방은 당신께서 주신 방
이 빛도 당신께서 주신 빛
 
자기가 돈벌어 구입한 사람은 그것이 자기 것이라 생각하지
예수님의 것이라 생각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맑은 영혼으로 예수님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고, 할 수 있는 최선의 것들을 모두 드리는
서정슬시인의 시는 맑고 곱다못해 처연하기까지 합니다.
따라부르기가 쉬운 곡같지만 불러보면 쉽지만은 않습니다.
 
단순 멜로디가 좋았었지만 그 배경의 이야기들을 듣고나서 안 것은
누구의 아픔이건 그 자기가 앉은 자리에서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방식은 누구나 다르고,
그분은 그 어느 곳에나 가주실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또 느끼게 됩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즐감해보셔요..^^
 
강찬 방장님..생활성가 가수 김정식의 '예수님 어서오세요'를 구하시면
이 글에 함 깔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7

  • 2009년 9월 22일 오후 2:07

    서정슬 시인을 위해 기도합니다.눈먼이들이 서정슬시인을 볼수있도록.........

  • 2009년 9월 22일 오후 2:59

    멜로디가 기대 되네요..

  • 2009년 9월 22일 오후 5:04

    이 곡이 맞는지요. 제가 넣어봤는데..

  • 2009년 9월 22일 오후 6:45

    아직도 동심을 간직하고 있는 이름도 예쁜 서정슬 시인에게 축복이,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 2009년 9월 22일 오후 7:04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와 가슴을 울리는 시로 오늘도 가슴 깊이 울립니다.

  • 2009년 9월 22일 오후 10:15

    영경이가 김정식님의 CD를 통채로 10개나 보내주었는데, 찾아서 금요일에 가져갈께요

  • 2009년 9월 23일 오후 5:45

    신아에게 보낸 CD에는 없을런지도 모르는데, 암튼 아름답지 않아요?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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