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한국간의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하면서
공연티켓을 건네드리며 초대를 했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날이 소공동체 반 모임이라 겹치는 일정이라서 그만 ~~~~~
역시나 성당 분들은 한 분의 관객도 없이 ,한인 성당에서는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멜번 한인 합창단은 50여명의 혼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령차도 10대 후반부터 70대 후반까지 모자,부부,고부,부자지간 등등의
거기다 교회의 목사님,성가대 단원들부터 성가대지휘자까지 호칭이 매우 다양하였답니다.
거의가 집사님 하면 다 쳐다 볼 정도로 ,기독인들이 과반수였습니다.
연습 쉬는 쨤 시간에 울끼리 쑥떡쑥떡~~ 우리는 형제님,자매님 하는데
모두가 집사,권사님 호칭을 쓰니 참으로 애매한 호칭이다 하며 ,다른 공동체와 호칭의 차이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프로그램은 각나라의 음악, 악기, 전통 무용,전통 의상쇼를 보여주는 시간으로 짜여 졌고
합창부분은 한국민요 4곡 ( 갑돌이 갑순이 / 아리랑 / 밀양아리랑/ 농부가 )이엇습니다.
이곡들은 4부혼성합창곡으로 편곡한 것으로 난이도 잇는 곡이라서 인지
2시간 30분여 연습하고 나면 에너지 소모의 느낌이 왕창 들기도 했지요.
덕분 연습후 집에가면 목축인다고 맥주를 꼭 마시는 월욜이었죠.후후 ~~
터키에서는 대표적으로 유명한 메조 소프라노가 참여하여 30여분을 솔로로 하기도 하였답니다.
Federation Squre 에 위치한 BMW EDGE HOLL은 약 600석 정도의 관객석과 벽은 모두가 유리로 되어있는
누드 벽이랄까요?? 공연무대가 좀 작긴 했지만 음향시설과 음향판 모두 잘 되어 있어 관객석에서는
좋은 음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잇었을 것입니다. ( 전해들은 이야기지만 홀 대여비가 5,000불 정도 한다지요)
한국의 전용 콘써트 홀 처럼 안락하지 않은, 세미 홀 같은 느김이기도 했지요.
아리랑을 부를때는 연습할때 느끼지 못했던 뭉쿨한 감정이 들기도 했답니다.
물론 객석의 한국인들의 표정또한 그러했지요~~
타국에서 접하는 아리랑은 역시나 나라사랑에 일익을 하는 민요라는 것은 누구든 공감할 것입니다.
멜번 한인 음협에서는 해마다 음악행사는 하지만, 외국문화 교류행사는 처음이라 하던데,
아마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원진들의 무단한 노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MOTIVE 없이 참여하게된 이번 공연이
또다른 사람과의 만남과 ,새로운 단체의 성격을 알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갖기도 하구~~
푸근함과 정감가지고 음을 나누는 울 성가대의 매력을 더욱이 느낄 수 잇는 시간이기도 하였답니다.
누군가 이런 질문을........
두군데 연습이 겹치면 어디? 라고 하시길래
당근이라는 대답으로 답을 했더랬습니다.
늘 하모니를 이루는 날들이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