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연습풍경 6 - 우리는 삼총사

2009. 7. 27. 오후 8:46:15

글자
†  찬미예수님!!
 

                   성가대 연습이 무슨 먹고 마시기 위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정은 이런 시간이 쌓여야 돈독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번달은 세분이나 생일이셨습니다..
 
                   아름답고 우아하시며 검은색 옷의 섹시함이 돋보이는 스텔라 누님과.. 

                   코 행님과 매일매일 행복한 웃음이 묻어날 것 같은 카 누님..
 
                   아프다고 생일축하 메시지도 제대로 못챙겨준 마르코.. 

                   그렇게 우리의 7월은 무르익어 갑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이 많았던 7월.. 

                   깊고 고요한 강물처럼 흐르는 정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못오신 여러분이 생각났던 것은 이렇게 살맛 나는 시간을.. 

                   같이 나누지 못했다는 것이죠.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무언가 마음에..
 
                   차지 않아도 부대끼며 같이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제 작은 소망이라면 우리 리틀 프란치스코의 얼굴이 조금이나마..
 
                   밝아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살아감에 걱정을 하나씩 내려놓기를.. 

                   매번 사진만 찍어댔는데, 이번엔 저도 사진발을 받았습니다..
 
                   먹는 일은 즐겁습니다. 조금더 행복해진 8월의 성가대를 기대하면서..
 
 

댓글 10

  • 2009년 7월 27일 오후 9:43

    어머나! 먹는 시간은 언제고 즐겁습니다~

  • 2009년 7월 27일 오후 10:19

    두 손 모으고 촛불끄는 마르코 정말 ~엽네요. 케익 준비하느라 수고한 로사, 산뜻한 샐러드를 곁들인 치킨을 갖고 오신 분 그걸 또 먹기 좋게 발라준 리틀 프란치스코, 그리고 와인, 웃음으로 한 주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우리 성가대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확인한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 댕큐 여러분!

  • 2009년 7월 28일 오전 10:18

    모두가 한식구...... 도란도란 나누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해 집니다. 축하드립니다.

  • 2009년 7월 28일 오전 10:26

    주님을 향한 한맘으로 봉사하시는 정겹고 따스한분들의 모습들은 은총 그 자체입니다.

  • 2009년 7월 28일 오후 2:12

    준비하는 예쁜 손길덕분에 즐겁고 맛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2009년 7월 28일 오후 8:18

    아름다운 사람들의 생일!!! 우리모두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하는 정겨운 이들의 모습이기에 멜번의 겨울이 스산하지많은 않습니다.

  • 2009년 7월 28일 오후 8:45

    정신아..생일을 축하해여어..친구면서도 생일을 기억못하다니..미안하네..

  • 2009년 7월 29일 오전 11:31

    저희 쌍둥이 커가는 모습은 제가 따로 안찍어도 될듯합니다. 한달에 한번씩 업그레이드 되네요. 그리고 마르코 정말 ~엽다..

  • 2009년 7월 29일 오후 5:01

    "~엽다.." 라는 표현을 어케 이해를 해야할지..떱..저기에 들어갈 만한 단어를 찾아서 조합을 해바야하는걸까요....???

  • 2009년 7월 30일 오후 9:08

    뭘 조합씩이나... 걍 '9' 로 하지.....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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