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아래 콘스탄티노 행님께서 "어떤 직업 하나"라는 글에 잠수함에서 근무하는 쉐프..
이야기를 올려놓으셔서 잘 읽었습니다. 사람의 직업은 참 다양합니다. 물 속에서는..
물고기만이 사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개발한 잠수함이라는 큰 골칫거리들이..
돌아다닙니다. 사실 전투기나 잠수함이 한두푼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아니어서..
모든 나라들이 가지고 싶지만 따라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잠수함에 승조한다는 것도 누구나 해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대 후 한동안 출항하는 꿈을 많이 꾸었더랬습니다..
"Hatch close!!" " Vent!!" " Periscope Up!!" "Snorkel Up" "Diving angle 4" "Diving Depth 50"
꿈 속에서는 군생활에서 그렇게 걱정했었던 침수상황도 경험하고..
침몰하여 대원들과 죽음을 앞에 두며 고뇌하던 그런 개꿈도 한동안 꿨지요.
세월은 흘러 이제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가 돼버렸습니다. 좁은 공간과 열악한 환경..
삶이 이래야 하나 하는 그런 생각들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물건보다 사람을 키우기가 어려운 것이겠지요. 정예요원을 만들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돈, 그러나 다 싫다고 훌쩍 떠나버리는 경우가 생기면 국가는 참 허망하겠죠?
잠수함도 미지의 세계임에는 분명하지만 거기에도 사람이 삽니다..
지지고 볶아대며 고요한 물속에서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그렇게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