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사랑을 구합니다.

2009. 7. 6. 오전 3:18:25

글자


+ 찬미예수님

 

그분의 그늘아래서 이루어지는 사람사는 일들을 생각해봅니다.

마음에 맺힌 일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요?

훌훌 털어버리고 하늘을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때까지는 상처받은 마음은 그대로 겨울입니다.

 

 

여기가 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 길은 다시 다른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왜 길을 걷고 있는지..뛰거나 날아가지 못하고 그저 삶을 걸을 뿐입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그 자그마한 자존심들이 나를 괴롭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내가 본 손해가 남의 탓이 아니라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원망덩어리인가 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정말로 오묘합니다.

사랑으로 절대로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 밀쳐두었던 일이 회복되기도 하고,

그 역동사이에는 행복도 즐거움도 고통도 끼어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되게 만들어주는 것은 사랑의 힘인가봅니다.

 

아! 주님 제 마음에 사랑이 넘쳐올라서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곳에서

당신을 찬미하도록 필요한 일들에 쓰여지게 도와주십시오.

마냥 흩뿌리는 사랑이 아니라

웅켜쥔 내 소유의 것들에게 대한 사랑이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호흡하게 하여주십시오.

살고 있고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 평화를 주십시오.

 

 

 

댓글 1

  • 2009년 7월 7일 오후 8:13

    아멘!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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