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바람이 몰고 다니는 것들이 있습니다..
때때로 희망이라는 가슴 벅찬 것들도 있고..
시련과 절망이라는 맞이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살아가며 만나 사랑하는 사람과 사람들..
저 들판의 들꽃처럼 우리 인생도 그렇게 그렇게..
피었다 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삶의 터전 찾아 바다 건너 남반구까지 온 우리..
저는 가끔 우리가 민들레 홀씨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바람에 날려 새로운 터전을 넓히는 민들레 홀씨처럼..
보다 멀리 바람에 실려온 우리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
때로는 어깨 움츠려들고, 두려움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 어제도 정성스럽게 바쳤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 이 아침. 삶이 두려운 그를 생각하게 됩니다..
나이를 조금 더 먹었다는 그리고, 똑같은 과정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모든 걱정 내려놓고 가슴으로 그분의 뜻을 믿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