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살아가는 동안 순수함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란 생각을 합니다..
한때는 사제의 길이나, 입산수도를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자기의 길이 따로 있고..
어쩌면 사람 속에서 살며 다른 사람과 같은 삶 속에서..
순수함을 잃지 않는 것이 더욱 큰 수도가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나 하는 일 속에서, 그리고 누구나 그렇게 하는 것 중에서..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이 진정한 순수함이라 믿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때때로 욕심에 눈이 어두워져..
제 눈에 백태가 낀 모습을 느낄 때마다 허무해지곤 합니다..
그래서 이 아침을 가슴으로 맞아 봅니다..
눈을 감고,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오늘도 백태 낀 눈동자에서 조금은 맑은 모습의..
나를 보이는 창문을 만들려고 합니다..
욕심이 가득한 마음..
깨끗이 비울 수 있는 그런 하루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