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7

2009. 7. 21. 오후 10:40:22

글자
7월 8일(수)     7일째,   흐림,  21도
 객실안에서는 원하는대로 온도 조절이 가능 한지라, 바깥 갑판에 나가보지 않고는 오늘이 더운지 추운지 분간이 잘 안된다.  14층 갑판에 올라가서 아침산보를 해보니 기온은 훈훈한 바람이 딱 기분좋은 온도다.  멜번의 으스스하고, 흐린날씨를 떠올리니 여기 남태평양의 겨울 날씨가  너무 좋다. 그런데 여름에는 습하고 덥겠다는 짐작이 된다.

오늘은 원래 Isle of Pine에 상륙할 예정이었으나, 그섬의 Chief가 스완플루가 옮길 위험을 두려워해서 상륙을 허가하지 않는다고해서  그대신 경치가 좋은 canal로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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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쇼라운지에서 일등선임항해사의 설명에 의한 Virtual Bridge Tour에 갔다. 배가 파도에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Stabilize Fin 을 측면에서 나오게해서 작동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船首에도 동력프로펠라가 있는 것이 특이 했다. 배를 Wharf에 접안 시킬때, 회전 할때, 사용 하는 것으로 이해가 되었다.
 
 
 
점심후에 극장에서 Gran Torino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다.
 
3시부터는 데크에서 Ice Carving Show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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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승객들이 구경하기 위해 갑판에 모여서 사진들 찍고,,,,,

 
 
5,6,7층이 터져있는 배의 중앙부분-아트리움에 있는 커피숍에서 아이스카푸치노 한잔하며 책읽고 글을 쓴다. 여유있고 행복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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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ship 5,6,7층에 있는 아트리움 모습;  이벤트를 할때 여기서 자주한다. 사진모습은 아트옥션할때 승객이 모여 있을때 임.
 
저녘식사후에 승무원들의 쇼가 있었다. 아마츄어로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연습하여 준비한 것이라 한다.

댓글 8

  • 2009년 7월 21일 오후 11:59

    다른 나라 사람들 같아요... 이젠 언제쯤이었던가 기억도 나지 않는 여유, 평화....

  • 2009년 7월 22일 오전 2:26

    오랫만에 보는 stabilizer, 아무리 작동을 잘해도 큰 파도에는 아무 소용이 없어용~~

  • 2009년 7월 22일 오전 8:02

    해군 군함에도 있는가봐? 근디 방장님,, 크루즈처럼 배가 크면 파도를 확실히 덜타나요?

  • 2009년 7월 22일 오전 11:57

    뉴칼레도니아 섬중에서 Isle of Pine섬이 너무너무 아름답다는데... 바다가재요리를 잘하는 식당도 유명하고....여행의 백미를 놓친것 같아 그섬 추장이 너무 미웠어요. 본래 놓친 고기가 크게 느껴지듯이....

  • 2009년 7월 22일 오후 7:47

    영화 필름 같아요.. 저기 잘 아는 주인공 두분 계시네여~ 몬 캐릭터 이실까요?

  • 2009년 7월 23일 오후 6:59

    요즘 뜨는 영화 " Lucia & Constantino in New Caledonia"

  • 2009년 7월 23일 오후 8:42

    스틸카메라를 이래서 저는 좋아해요. 사진은 창조라기보다 발견이지요.

  • 2009년 7월 23일 오후 10:33

    당연히 배가 크면 덜 타죠. stabilzer가 있으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파도가 크면 그 보정을 위해 부르르 떨게 되서 기분이 좀 좋지 않습니다.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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