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성가대 연습 때면 글라라 누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 이건 완전히 봉숭아학당이야 !! " 하셨습니다..
아마 구경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맞는 이야기다고 하실 것입니다..
배꼽이 안 빠지는 날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날입니다..
행님, 누님 그리고 친구들의 이민생활에 커다란 활력소일 것이라 믿습니다..
얼굴빛 하나 변하지 않고 나이 잊은 유머감각 보여주시는 안젤라 왕누님!!
늦게라도 꼭 오셔서 약방의 감초처럼 웃음을 선사해 주시는 안드레아 행님..
큰 목소리와 장단 맞추는 손동작의 순복음파의 지존이신 프라체스카 행님..
끝없는 노력으로 누구도 맞추기 힘든 수행님과 콤비 이루며 웃음 주시는 스텔라 누님..
웃음이 한번 터지면 주체 못하는 얼굴로 인해 또다른 웃음 주시는 로사리아 누님..
구수한 사투리 섞어가며 가끔 포복절도시키는 치릴로 행님..
음악적 지식을 적절히 활용하여 내놓는 의견마다 웃음 첨가해주시는 안나 누님..
성가 연습이었는지, 개그 콘서트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렇게 마음 놓고 웃으며 즐겁게 대전에 바칠 성가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연습했습니다..
집단으로 빠진 테너가 지은 죄가 큰 지난주..
앞으로도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연습, 마음 모은 성가 바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