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바람

2009. 4. 25. 오후 9:43:50

글자
+ 찬미예수님!!
 

         천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구름 사이로 바람이 불면..
 
         마치 천년이 어제인듯 두둥실 구름 위로 날아오른다.. 

         뺨을 어루만지는 바람 불어도..
 
         모든 것 날리는 광폭한 바람 불어도.. 

         내 마음 날아오른 구름 위 한적함 어찌할 수 없어..
 
         천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천년처럼 보내는 마음.. 

         구름 사이 누비던 바람 지상에 내려와..
 
         나무 사이를 지나며 내는 소리, 천년의 바람 소리.. 

         머무름에 대한 구분이 없는..
 
         내 마음에 부는 천년의 바람.. 

         다음 천년이 내게 온다 하여도..
 
         변함없이 자유스런 그 바람에 기대는 하루.. 

         정처없는 바람, 모든 곳이 내 집인 바람..
 
         언제나 불어도 좋을 그 바람 소리.. 

          한적함 뒤로 한 채 오늘도 길을 만든다..
 
          구름 위로 부는 바람, 숲을 따라 부는 바람..
 
 

댓글 1

  • 2009년 4월 25일 오후 10:47

    천년의 사랑이 천년의 바람에 실려옵니다.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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