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밤새 바람이 불었다..
긴 잠에 빠진 나를 깨우는 소리..
그 바람에 나를 맡기는 것이..
내 운명이라 여겼던 시간들..
나도 나를 어쩌지 못했던..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따로 노는 몸과 마음..
절망의 울음과 후회의 소리..
외로운 영혼 따뜻한 햇살 아래 떨었던..
바람과 운명..
갈 길이 먼 운명에 흐르는 바람..
바다를 건너온 바람..
쉼 없이 달려온 운명..
그 바람 이제 별빛이 편안케 하리니..
온전히 숨막히지 않게 당당히 맞으리니..
나는 믿는다..
그 바람 운명을 사랑하는 바람이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