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부산의 바다

2008. 11. 18. 오전 11:32:57

글자
송정에서 동해안 따라서 위로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백사장, 작은 어촌,
앞에 놓인 조그마한 섬들이 줄을 잇습니다.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 청사포란 조그만 포구해안이 있고,
송정 바로위로 쭉 따라서 일광, 멸치회로 유명한 대변(이름이 좀 그렇지요?),
칠암(아나고 회가 맛있던곳), 앞에는 백사장이 아담하고 뒤에는 
자그만 강이 흐르던 월내가 있지요.
학교 다닐때 여름이면 자주 다니던 해변가 였고. 낚시도 많이 다니고,
어른되어서는 횟집 좋은데 찾아서 다닌 기억이 있네요.
이삼년전에 가보니 예전 자연 그대로 풍광이 개발광풍에 좀 없어지고
너무 많은 모텔, 음식점들이 이곳의 십이사도 가는 Great Ocean Road와
비교가 되었어요. 이곳은 또 너무 없어서 좀 그렇더라고요.
십이사도 있는 그곳에는 점심 요기 할 곳도 없으니
뭐, 자기 음식 싸가지고 가는 수 밖에 없지요.
언제 한번 이곳 방문하시면 날씨 좋은날 택일해서 이곳바다 감상하시기를,,,,
 
방학때 부산바다여행 즐거우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7

  • 2008년 11월 18일 오후 7:00

    바다를 보며 자란 사람들, 들과 산에서 뛰어 논 유년시절이 있는 분들은 엄청 행복하신 거 아시는지 -

  • 2008년 11월 18일 오후 7:19

    느낌을 알 듯도 합니다..그 소탈하면서도 건강한 정서를..

  • 2008년 11월 18일 오후 8:03

    누님들도 부러워하실거 없슴다. 더 섬세한 정서를 소유하고 계시믄서..

  • 2008년 11월 18일 오후 10:05

    15세쯤인가? 여름방학때 부산사는 친구따라 부산에 있는 해변에 한번가본기억이 있는데 참아름다웠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거기가 어딘자는 모르지만.

  • 2008년 11월 19일 오전 7:54

    그럼 제가 바닷가에서 만났던 그 서울네기 머시마(?)가 시몬 형제님? ㅋㅋ

  • 2008년 11월 19일 오전 9:12

    잘한다!!!! 둘이서 한번 옛날 추억을 더듬어 보는것도 재밋겟타. 어데 광안리 해변 이었던가?

  • 2008년 11월 19일 오전 9:15

    근데 스텔라신아자매님도 부산인가 거제도에서 어린시절 보낸거 아니던가요? 우쨋든 미카엘라영경자매님의 바다글, 그림 보고나니 내고향부산바다가 더 그립네요.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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