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이번에도 형제님들만 보세요..)

2008. 11. 12. 오후 8:54:23

글자
옆집 여자는
보고 싶어도 늘 볼수 없지만
우리 마누라는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옆집 여자는
가끔 안녕 하세요...하지만 (멜번 : 볼때마다...)
우리 마누라는
외출  할 때마다 마중해 주고 인사해 준다. (화나면 쳐다보지도 않음)


옆집 여자는
어쩌다  너머로 김치를 건네 주지만 (한국만 해당...)
우리 마누라는
늘 맛있는 김치를 담궈준다.


옆집 여자는
내가 술에 취해서  대문을 발로 차고
고래 고래 고함을 치면
다음날 동네 방네 소문을 내지만 (멜번 : 경찰 부름...)
우리 마누라는
남편 흉 될까봐 맨발로 달려 나와
대문 안으로 안고 들어 간다.
  


옆집 여자는
내가 소주 맥주 양주 마구 퍼 마시면
어머나...힘좋고 술도 세네요..하지만 (멜번 : 글쎄...)

 
우리 마누라는
몸에 좋은 술만 마시게 하고
적당히 마시게 끔 한다.


옆집 여자는
내 등을 밀어 줄 날이 없지만 (멜번 : Never..)
우리 마누라는
무더운 여름에 매일 시원한  등목을 해준다. (좋을 때에 한정...)


옆집 여자는
내가 늦게 들어와도
기다려 주지 않지만
우리 마누라는
저녁 8시만 넘어도 대문 밖을 기웃 거린다.(한국에서만../ 멜번 예외)


옆집 여자는
비 많이 오는 날
우산 들고 마중 나올리 없지만
우리 마누라는
가랑비만 와도 지하철까지
우산 들고 마중 나온다.  (그럴까 ? 신혼 얘기인가?)


옆집 여자는
속살이 고운지
부드러운지 알 수 없지만
우리 마누라는
발끝에서 머리 끝
점 하나 있는 것까지 알 수 있다.


엽집 여자는
내 월급 봉투 두둑하면
한 턱 내라 하지만
우리 마누라는
쪼개고 쪼개서 이 통장 저 통장
적금을 부어준다.
 

옆집 여자는
옆집 여자 요리는
어쩌다 1년에 한 두번 얻어 먹지만
우리 마누라는
내가 공동묘지로 떠 날 때까지
약 6만번 맛있는 요리를 해준다.

한 두끼도 아니고  5 ~ 6만 번이니
무엇을 더 바라리요..
 

그래서 난 울 마누라를 죽도록 사랑한다...ㅎㅎㅎ

 

 

~알~러~브~
 
늘 행복하세요~ ~~!

댓글 6

  • 2008년 11월 13일 오전 5:26

    와~~ 최고에요

  • 2008년 11월 13일 오후 12:38

    어쩐지 읽고 싶더라..대단합니다..배아파라..쩝~

  • 2008년 11월 13일 오후 6:06

    미성년자(?) reading 불가.미카엘라님 딱~ 걸렸어용.ㅎㅎ 하지말라면 꼭 해보고 싶은 이맴을 어쩔까나..그나저나 참 말은 되네유~~행복할께요~~

  • 2008년 11월 13일 오후 6:07

    중간에 앞치마 하고 잇는 아줌마 조금 야한데여~ ^^

  • 2008년 11월 13일 오후 6:24

    벌로 봤는데 문태 형제님 눈썰미가 있으시네요.다시 봤잖아요.저도 동감!

  • 2008년 11월 18일 오후 5:07

    가비노,요즘 현지엄가 무서워? 왜 안 하던짓 하고 그래.... 그래도 그런 마음 가지고 살아가는 그대가 멋지오 ㅎㅎㅎㅎ

│ 이 │이바구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