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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의 여자가 낭만이 있으면 푼수가 되고 문 밖의 여자가 분위기 타면 소녀가 된다 문 안의 여자와 의견이 틀리면 도저히 무식하여 못살겠다고 하면서 문 밖의 여자와 이야기 하다 엇갈려도 똑똑하고 당차다고 생각한다. 문 안의 여자가 계절을 타면 팔자 좋은 소리 한다고 핀잔 주면서 문 밖의 여자가 외롭다고 하면 애처로워 마음이 아리다고 주접까지 떤다. 문 안의 여자가 화장하고 있으면 술집 여자 같다고 무안을 주면서 문 밖의 여자는 진한 화장을 해도 세련되고 우아하다면서 칭찬까지 한다. 문 안의 여자가 생일이라면 집구석에서 여편네가 뭔 놈의 생일이냐고 하고 문 밖의 여자가 생일이라고 전화하면 꽃다발 들고 선물까지 준비하여 허겁지겁 달려가는 돌쇠만도 못한 남정네들... 문 밖의 여자는 순간이지만 문 안의 여자는 평생인 것을 어찌 모르는가 ㅎㅎㅎㅎㅎㅎ |
형제님들만 보시고 생각할 글
2008. 11. 8. 오후 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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