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내심의 한계

2008. 11. 14. 오전 5:17:55

글자
+ 깊숙이 대지를 적시는 아침비에 고마워하며 찬미예수님!!
 
꿈이 하나 끝날 때마다 잠에서 깼습니다.
제가 있는 이 공간에서 잠시나마 낯설음을
느끼면서 육신의 편안함에 다시 빠졌었죠.
 
다른 꿈을 꾸고 잠에서 다시 깼습니다.
여전히 침대가 아닌 거실이라는 장소가
다시 낯설어집니다. 10미터도 안되는
 
침대와 거실의 거리가 내 집임에도 이렇게
잠을 설치게 합니다. 익숙하다는 것의
고마움과 어쩌면 나만의 까칠함에 아침부터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비가 오는 아침이
있기 전 새벽 하늘에 번개가 무수히 쳤습니다.
지금은 조용히 비만 내리네요.
 
클럽을 시작한 지 이제 삼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먹었던 마음이 똑같은 정도로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이 제게는 대체로 삼개월입니다.
 
그러나, 여러 행님, 누님 그리고 동상들 덕분에
제 인내심의 깊이와 한계가 조금은 늘 것 같아
같이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드리는 아침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댓글 3

  • 2008년 11월 14일 오전 7:27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 2008년 11월 14일 오전 9:27

    늘 함께 할게요. 행복한 아침입니다. 함께 하는 모든 것에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을 느끼며...

  • 2008년 11월 16일 오후 1:52

    저도 한계를 넘어서는데 한몫하면 안될까요?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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