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늘 곁에서 웃음 지으시던 당신
늘 여전히 그리움인 당신
늘 뒤돌아 보면 가만히 서계신 당신
늘 시간의 그늘속에서 당신의 영혼을 그려봅니다.
늘 당신 영혼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사랑 한줌
참회의 눈물 한줌
한숨 한줌
그리고 기도 한줌을 뿌려 봅니다.
왜 그랬을까!
도무지 지워지지 않아
도무지 없어지질 않아
오늘도 가슴 한귀퉁이를 태워 봅니다.
뒤돌아서서 애써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을 슬픔으로 가둬 버릴까 저어되는 이계절
마치 걸음마을 배우는 어린아이처럼
당신을 놓는 연습을 해봅니다
그 날이 언제일지라도..
(이상희 신부님을 기리며 남은이들에게...김영애 로사리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