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
퇴근길에 어떤 나이 지긋한 백인 부부가 BMW X6를 몰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동차를 남자들의 장난감이라고 묘사한 것에 대해 심하게 거부감을 느끼시는 누님, 동상들이 계시다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남자들이 기계를 좋아하고 많은 남자들이 자동차에 넋이 잘 나가는 관계로 그리 표현했습니다.
하여간 BMW를 볼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자동차 외관의 디자인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매번 느끼게 해준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이번 BMW X6는 첫인상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 노부부는 X6가 나온 기념으로 자동차를 뽑아 번호판도 X6로 시작하는 것으로 했는데, 제 눈엔 기존의 BMW 디자인과 매치가 잘 안되어 보였습니다. 제가 돈이 있어 살 것도 아니지만 어찌됐든 맘에 안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차 앞쪽의 그릴은 기존 차량과 별반 달라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맘에 안드는 것은 바로 똥짱입니다. 다른 BMW와 디자인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다보니 그리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요즘 SUV의 추세인 똥짱을 따라가다보니 그런 것인지 모르겠네요. 렉서스나 마쯔다의 SUV와 비슷한 모양새를 가졌다 생각이 듭니다.
BMW가 야그하는 것은 기존 SUV와 쿠페를 합해 놓은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자동차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건희씨가 얼마전에 경매에서 팔았다는 자동차가 생각이 납니다. 경주용차 부카티 35b라고 하던디 54억에 팔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왜 남자들은 자동차에 열광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