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성탄 맞으시고 2017년에도 발전하는 구마동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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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년 맞이 >
2016년 한 해 돌이켜 보면
행복하고 사랑했던 시간 보다
밤새워 고민한 연민의 시간
아파해 줄 수 없는 안타까움
울어도 풀리지 않는 가슴앓이
사연 많은2016년 이었다.
신년에는 맘 한 켠에 가득 쌓인
고독과 시름을 내려 놓자
손에 잡으려 애써도
잡히지 않는 신기루 보다
베란다에 심은 한 해 살이
분꽃이 필 때 까지
어미를 기다리는
새끼 송아지의 눈동자로
가슴에 쌓아갈
예쁜 기억들을 들춰내고
순수 그 바다를 항해하는
사공이 되자
행복은 희망적으로 꿈꿀 때
우리에게 오리라는 신념을 가지고
나 혼가 아닌 어울려 줄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으로
힘든 파도가 넘쳐와도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디딤돌을 놓는 2017년이 되도록...
감사하고 사랑하자.
조 현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