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경 (雪景) >
기차길 레일위로 눈이 내린다
평행선 위로
하얗게 덮어져 버린
소년의 꿈
두 발자국 깊이 새기며
앞선 빨간 머리 소녀를 바라보던
가냘픈 소년이 바랬던
하얀 꿈
얼음이 화석이 되어버린
긴 세월 속에서
변치 말자던
약속이
눈이 내리면
화석이 녹아
가슴을 타고 흐를 때
설경을 바라보며
허공에라도
손가락을
걸고 싶었던
하얀 꿈속에서
깊은 잠을 자고 싶다.
2014년 12월 3일 조현광

2015. 1. 7. 오전 10:14:07
< 설경 (雪景) >
기차길 레일위로 눈이 내린다
평행선 위로
하얗게 덮어져 버린
소년의 꿈
두 발자국 깊이 새기며
앞선 빨간 머리 소녀를 바라보던
가냘픈 소년이 바랬던
하얀 꿈
얼음이 화석이 되어버린
긴 세월 속에서
변치 말자던
약속이
눈이 내리면
화석이 녹아
가슴을 타고 흐를 때
설경을 바라보며
허공에라도
손가락을
걸고 싶었던
하얀 꿈속에서
깊은 잠을 자고 싶다.
2014년 12월 3일 조현광
시만 말고 설경사진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일텐디...ㅉㅉ 아까버라..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푸코성님 설경 속에서 구마동에 나오셔서 달음박질 한번 해보심이....
곧, 그날이 올 것 입니다 노력 하겠습니다 생큐
올해목표는 시인등단? 몸도 건강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