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레이스의 7가지 원칙

2014. 11. 27. 오후 4:09:00

글자

안녕하세요?
모두 잘들 지내시죠?
이렇게 또 한해가 끝자락을 향해 하고 있네요.
조금 이른 인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며
즐거운 달리기 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이 있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김경모 즈가리아 꾸벅 

  * <
인생 레이스의 7가지 원칙> -정진홍-

누구에게나 삶은 그 자체가 레이스다
.
물론 단순속도 경쟁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레이스다
.

인생 레이스의 제1원칙은 ‘자기 페이스를 잃지 말라’는 것이다
.
살아오면서 그 누구나 인생 레이스에 임하는

나름의 주법 혹은 보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
어떤 이는 보폭을 크게 하며 초반부터 전력질주를 한다
.
옆에 있던 사람들도 덩달아 속도를 낸다
.
하지만 그 중 8할은 중도에 주저앉는다
.
자기 페이스를 잃었기 때문이다
.

제2원칙은 ‘구간 기록을 체크하라’는 것이다
.
인생 레이스는 길다. 결코 짧지 않다
.
단숨에 달려갈 길이 아니다
.
레이스 전체를 머릿속에 큰 그림으로 그릴 필요는 있지만

정작 뛰거나 걸을 때는 전체 구간을 토막 내서

한 구간 한 구간씩 차근차근 나아간다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
그러지 않으면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 속에

지레 주눅들고 힘겨워하며 또다시 포기하고 싶은 심정에

풀썩 주저앉기 십상이다
.
그래서 인생 레이스엔 스스로 구간설정을 할 필요가 있다
.
사람의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년, 3년, 5년 단위로 인생 레이스의 구간을 나누면 되지 않을까 싶다
.

제3원칙은 ‘이미 지난 레이스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
인생 레이스를 펼치는 사람들이 한결 같이 경험하는 것이 있다
.
이미 지난 구간의 레이스에 집착하면 지금 하는 레이스를 망친다는 사실이다
.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다.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
.

제4원칙은 ‘길가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라’는 것이다
.
인생 레이스를 펼치다 보면 연도에 선 사람들의 시선을 벗어나기 어렵다
.
다름 아닌 내 주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때론 그들의 관심과 격려, 박수와 환호 그리고 미소와 칭찬이 힘이 되기도 한다
.
하지만 그 반대로 손가락질을 받거나 야유와 험담을 들을 수도 있다
.
그래서 자칫 길가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다 보면

오버 페이스를 하거나 아예 발이 꼬여 넘어지기 쉽다
.
그러니 레이스를 펼칠 때는 길가의 시선과 주위의 시선을 넘어서야 한다
.

제5원칙은 ‘가장 소중한 것을 위해 레이스를 펼치라’는 것이다
.
인생 레이스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지금 왜 이렇게 힘들어서 뛰고 걸으며 가고 있는 거지?’하는 회의가

갑자기 봇물 터지듯 몰려올 때가 있다
.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는 것이다
.
그때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자신이 가장 소중한 것을 위해

이 인생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확인시키는 것이다
.
아무리 힘든 레이스에서도

가장 소중한 것을 생각하면 결코 포기할 수 없다
.

 제6원칙은 ‘상대를 보지 말고 목표를 보고 나아가라’는 것이다
.
토끼와 거북이의 레이스를 알 것이다
.
빠른 토끼가 느린 거북이에게 진 이유는 간단하다
.
거북이는 산등성이의 깃발, 곧 목표만을 보고 나아갔고

토끼는 상대인 거북이만 보고 뛰었기 때문이다
.
토끼는 빨리 내달렸지만 어느 지점에 가서 뒤처져 오는 거북이를 보고는

풀섶에 들어가 잤다
.
물론 잘 수도 있다
.
하지만 토끼는 어디를 가겠다는 목표보다

뒤에 오는 상대인 거북이만 본 것이다
.
반면에 거북이는 느렸지만 계속 전진하였다
.
풀섶에서 자고 있는 토끼도 힐끗 봤다
.
하지만 거북이는 상대인 토끼를 보고 멈추지 않았다
.
그는 산등성이의 깃발, 곧 목표를 보고 계속 나아갔다
.
‘상대’를 보는 사람이 ‘목표’를 보는 사람을 이길 수 없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

제7원칙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달리라’는 것이다
.
제아무리 훌륭한 주법과 보법을 구사하고, 구간기록이 좋을지라도

결승점에 골인하지 않으면 모든 게 허사다
.
그래서 최고의 인생 레이스는 완주하는 것이다
.
기록이 좀 나빠도 괜찮다
.
어차피 빠르나 늦으나 그것은 기록일 뿐이고

인생 대사엔 별 상관없는 일이다
.

기록상 1등이든 꼴등이든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에서는 똑같다.

댓글 5

  • 2014년 11월 29일 오전 10:18

    ㅎㅎ 아주 좋은 글입니다.. 인생살이에 중요한 핵심을 다시한번 집어주는글 감사드립니다.

  • 2014년 11월 30일 오후 2:10

    나는 인생 최고의 레이서는 틀렸어.아무리 느리게 달려도 풀코스완주가 안돼요. 흑흑...

  • 2014년 11월 30일 오후 2:14

    빠르나 늦으나 그건 기록일뿐, 인생대사엔 별 상관은 없다.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죽을때는 똑같다?! 당장 그만둬야지...

  • 2014년 12월 1일 오후 1:05

    빠르나 늦으나 그건 기록일뿐, 인생대사엔 별 상관은 없다.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 함께 가야할 그곳 뿐입니다....

  • 2015년 1월 20일 오전 11:07

    아직도 뭐가 중요한지 가물거리니 ㅠㅠ 올한해는 열심히 뛰면서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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