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2015. 4. 13. 오전 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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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당시 지도층으로부터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거나 가르치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사도들은, 사람들의 말을 듣기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며 계속 복음을 선포합니다. 시편에서 말하듯이, 민족들과 군주들이 일어나 기름부음받은이를 죽였으므로, 그분의 말씀을 선포하는 이들도 당연히 위험을 겪으리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위협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아주 담대히” 선포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은 기도를 마치고 성령으로 가득 차 그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습니다. ‘담대함’은,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발견되지만 특히 사도행전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단어입니다 (사도 2,29; 4,13.29.31; 28,31 참조).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또는 공공연하게 자신이 해야 할 말을 용감하게 다하는 것을 뜻하는 이 단어는, 정치적인 영역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말로서 그리스에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오늘 독서에서 사도들은 이미 위협을 받은 상태입니다. 스승이신 예수님의 처참한 죽음을 체험한 사도들은 자신들의 순교도 예감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가질 수 없는 담대함을 먼저 하느님께 간청했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사도행전의 마지막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바오로 사도도 수인으로 로마에 잡혀 와 연금 상태에 있으면서 “아주 담대히” 복음을 선포합니다(사도 28,31 참조). 결국 사도들은 모두 복음을 선포하다가 장엄하게 순교할 것입니다. 마치 순교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데 망설임이나 주저함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이들의 눈총이나 거부나 박해를 두려워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니면 우리가 성령의 힘이 아닌 우리 자신의 힘에 의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려움이나 십자가를 치워 달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하느님께 ‘담대함’을 청한 사도들처럼 하느님에 대한 철저한 신뢰와 의탁, 이것이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물과 성령으로 새로 태어난 사람의 생활 방식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그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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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15.04.15조회 32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15.04.14조회 33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15.04.13조회 34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15.04.12조회 42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15.04.11조회 40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주셨다.15.04.10조회 54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15.04.09조회 45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15.04.08조회 69제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15.04.07조회 33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15.04.06조회 33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15.04.05조회 32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되살아나셨다.15.04.04조회 32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15.04.03조회 33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15.04.02조회 32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15.04.01조회 33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15.03.31조회 47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15.03.30조회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