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2015. 4. 14. 오전 4: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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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에서는 기도 생활도 중요하고 말씀의 증거도 중요하였지만, 가장 귀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형제에 대한 사랑과 자비의 실천이었습니다. 그들은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난 사람들이었기에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들을 실천하며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 복음의 이상을 실현하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복음도 그리스 말로 같은 단어인 “위로부터”와 “다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어제 예수님께서는 니코데모에게, 위로부터(또는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니코데모는 이 말씀을 자기가 육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뜻으로 알아들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제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위로부터”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십니다. 니코데모는 바리사이였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찾아왔습니다. 그렇지만 그도 “하늘 일”에 관한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세상일”에만 몰두한 나머지 현세적인 것에만 관심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도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진리를 추구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 가운데 하나였지만, 그의 인간적인 논리로는 “하늘 일”을 담아내기에는 늘 부족하였습니다. 오늘 니코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것도, 또한 예수님의 장례 때에 몰약과 침향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찾아온 것도(요한 19,39 참조),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그의 한계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요한 3,11). ‘너희’와 ‘우리’의 경계가 그렇게 명확한 것은 아닙니다. 니코데모처럼 우리에게도, 진리를 찾는 마음과 그 진리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계가 공존합니다. 우리가 현세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니코데모가 왜 하필이면 밤에 예수님을 찾아갔을까요? 일부에서는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그분을 찾아뵈었다고 이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참된 진리와 진실을 찾아 고뇌하고 방황하는 상황을 밤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새로운 나를 지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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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15.04.16조회 33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15.04.15조회 33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15.04.14조회 34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15.04.13조회 34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15.04.12조회 42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15.04.11조회 40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주셨다.15.04.10조회 55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15.04.09조회 46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15.04.08조회 70제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15.04.07조회 33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15.04.06조회 34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15.04.05조회 33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되살아나셨다.15.04.04조회 33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15.04.03조회 34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15.04.02조회 33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15.04.01조회 33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15.03.31조회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