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주셨다.

2015. 4. 10. 오전 3:52:09

글자

 

    오늘의 묵상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들이 예수님이 메시아, 주님이심을 증언합니다.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공생활 동안 하시던 일들을 이어받아 그분의 이름으로 불구자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했습니다. 그들 자신의 능력이 아닌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사두가이들은 내세도 죽은 이들의 부활도 믿지 않기에 이론적인 문제로 사도들과 충돌합니다. 제자들은 이론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기적을 근거로 사두가이들에게 맞섭니다. 사도들은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사람이 치유되었다는 사실을 통하여, 군중 심리에 의해 어처구니없이 사람들이 죽인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며, 바로 그분의 이름으로 구원이 이루어짐을 강조합니다. 밤새 아무것도 잡지 못한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의 지시에 따라 그물을 던지자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는 기적에서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 뵙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과 연결 지을 때, 요한 복음의 고기잡이는 교회의 선교 활동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던졌을 때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듯이, 사도들과 교회가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사명을 수행할 때에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결과를 보면서 제자들처럼 우리도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신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 치유와 선교를 포함하여 제자들의 모든 활동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일들을 이루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도움이 없다면 밤새 그물을 던져도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예로니모 성인은 오늘 복음의 “백쉰세 마리”의 고기는 온갖 종류의 고기를 말하며, 장차 온 세상 사람들이 부활하신 주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면서 모이게 될 것임을 뜻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여기서 그물이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할 때, 교회는 모든 사람, 모든 민족, 모든 나라를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보편적이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부활  / 이용현 알베르또 신부님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오늘의 말씀

목록 전체보기 →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15.04.12조회 42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15.04.11조회 40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주셨다.15.04.10조회 55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15.04.09조회 46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15.04.08조회 70제가 주님을 뵈었고, 그분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15.04.07조회 33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15.04.06조회 33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15.04.05조회 33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되살아나셨다.15.04.04조회 32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15.04.03조회 33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15.04.02조회 33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15.04.01조회 33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15.03.31조회 48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15.03.30조회 72+ 마르코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15.03.29조회 41예수님께서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15.03.28조회 48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15.03.27조회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