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습니다.

2014. 12. 22. 오전 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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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겨울은 깊어지면서 성탄절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눈이 내리기를 바랍니다. 설경을 감상하려는 욕심에서가 아닙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노래를 들으며 도시의 달콤한 성탄절을 즐겨 보고자 해서도 아닙니다. 얼굴에 와 닿는 눈송이의 차가운 감촉의 힘을 빌려서라도 순수하고 가난한 마음에 가 닿지 못하게 하는 오랜 미망과 욕심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입니다. 눈 내리는 날에 구유의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는 것을 상상하다가 흑백 사진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여행길에 한 작은 미술관에서 우연히 만났던 마리오 쟈코멜리의 ‘나에게는 얼굴을 쓰다듬을 손이 없다.’라는 작품입니다. 1960년대 이탈리아의 한 작은 도시의 신학교에서 찍은 이 연작 사진들 속에서는 신학생들이 눈 내리는 날 해맑게 웃으며 뛰놀고 있습니다. 검은 수단이 하늘의 축복과도 같은 눈송이와 잘 어울리고, 그들에게서 날아오를 듯한 즐거움과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순수함과 단순함이 큰 기쁨을 선사한다는 점을 깨닫게 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차가운 겨울날 누추한 마구간에서 가난한 부모의 아이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말씀의 강생은 그 누구보다도 먼저 가난한 이들의 기쁨이며 구원이라는 것을 보게 하시려는 하느님의 섭리라는 점을 묵상하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마리아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성탄절의 정신이 여기에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비천한 이와 굶주린 이들을 배불리시고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는 하느님을 기쁨에 넘쳐 찬미하십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우리의 마음과 삶에 들러붙어 있는 욕심과 교만의 옷을 벗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magnifi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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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셨다.14.12.24조회 42세례자 요한의 탄생14.12.23조회 43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습니다.14.12.22조회 40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14.12.21조회 38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14.12.20조회 38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14.12.19조회 44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시리라.14.12.18조회 38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14.12.17조회 65요한이 왔을 때, 죄인들은 그를 믿었다.14.12.16조회 41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14.12.15조회 40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14.12.14조회 68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14.12.13조회 58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14.12.12조회 34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14.12.11조회 85고생하는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14.12.10조회 41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다.14.12.09조회 37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14.12.08조회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