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

2014. 1. 30. 오전 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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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오늘 독서에 나오는 ‘다윗의 감사 기도’에서 우리가 무엇보다 깊이 감명받고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것은 다윗의 참된 겸손입니다. 겸손과 겸허가 기도의 밑바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 우리는 자주 그 참뜻을 오해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진 것마저 빼앗기는 가진 것이 없는 자’에서 우리는 잘못 이해된 겸손을 실감합니다. 세상에 드러나는 등불과 대비되는 이 모습은 자신이 받은 몫을 부끄러워하고 그저 숨어 웅크리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하겠습니다. 참된 겸손은 두려움과 자기 폐쇄에서 비롯된 무조건적인 비하가 아닙니다. 그러한 태도는 실제를 외면하고자 하는 일종의 심리적인 자기방어에 불과합니다. 여기에는 기쁨도 기다림도, 새로운 시작도 없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나타나는 참된 겸손은 오히려 움츠러들지 않고 실제의 모습이나 상황을 똑바로 바라보는 담대함과 자신에 대한 긍정을 담고 있습니다. 겸손은 보잘것없고 비천한 자기에게 다가오시는 하느님을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하느님께서 하실 큰일을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자세입니다. 2년 전에 선종한 이탈리아 밀라노 대교구의 전 교구장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추기경은 대담집 『예루살렘 밤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아무리 잘못 그은 선이라도 교정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긋지도 않은 선을 고쳐 그으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부족함에 대해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을 떨쳐 내고, 주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늘 새로이 시작하려는 용기를 갖는 것, 그것이 참된 겸손이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기도의 자세일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하늘의 태양은 못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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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14.02.01조회 39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14.01.31조회 45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14.01.30조회 41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14.01.29조회 42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14.01.28조회 46사탄은 끝장이 난다.14.01.27조회 41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14.01.26조회 41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14.01.25조회 39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셨다.14.01.24조회 38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14.01.23조회 34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14.01.22조회 41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14.01.21조회 43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14.01.20조회 49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14.01.19조회 40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14.01.18조회 49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14.01.16조회 53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14.01.15조회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