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2014. 1. 31. 오전 4: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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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설입니다. 언제나 마음을 넉넉하게 하는 명절입니다.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마음도 조금씩 온기를 찾고, 어렵게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처지도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설이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연말연시의 바쁜 분위기에 휩쓸려 제대로 하지 못한 신앙생활의 다짐을 새로이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한 해의 시작을 또다시 할 수 있는 선물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감사합니다. 새해의 신앙생활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다가 지난 가을의 사제 연례 피정을 지도하신 신부님의 말씀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신부님은 하느님 나라에 관한 표상들인 소금과 누룩의 공통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선(善)을 이루고 난 뒤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사라질 줄 안다는 사실입니다. 소금은 맛깔스러운 젓갈을 가능하게 하지만 거기에서 더 이상 흰 소금의 형체를 볼 수 없습니다. 먹음직한 빵과 떡을 위해 사용된 누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선 자체를 보는 것으로, 하느님 나라의 실현을 보는 것만으로 기뻐하는 신앙인의 모습은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요. 신학생 시절 어떤 책을 읽다가 꽃이 아니라 뿌리와 거름이 되어 주는 삶의 위대함에 대한 이야기에 사로잡힌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과 함께 꽃이 되어 느끼는 흐뭇함에 많이 젖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저에게 채찍을 가하는 게 있습니다. 이 명절에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남들을 기쁘게 하는 데서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의 덕이 곳곳에 묻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한 분들에게서 기운을 얻어, 보이지 않는 소금과 누룩과 거름의 삶을 배우는 것을 올해의 결심으로 삼아 봅니다. 교우님들도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는 가운데 나름대로 좋은 결심을 하시기를 빕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축복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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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14.02.02조회 52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14.02.01조회 39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14.01.31조회 45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14.01.30조회 40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14.01.29조회 42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14.01.28조회 46사탄은 끝장이 난다.14.01.27조회 41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14.01.26조회 41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14.01.25조회 39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셨다.14.01.24조회 38더러운 영들은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14.01.23조회 34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14.01.22조회 41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14.01.21조회 43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14.01.20조회 49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14.01.19조회 40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14.01.18조회 49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14.01.16조회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