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성탄과 소외, 그리고 사랑

2008. 1. 6. 오전 1:01:56

글자

Thursday, January 5, 2006
First Reading: 1 John 3:11-21
Responsorial: Psalm 100
Gospel: John 1:43-51

CHRISTMAS, REJECTION, AND LOVE

"That we have passed from death to life we know because we love the brothers. The man who does not love is among the living dead." —1 John 3:14

The Christmas scene is a picture of utter rejection. Why is this Baby being born in a stable? Doesn't anyone care? Even if there's no room in the inn, there must be room in someone's heart. Mary was obviously pregnant and going into labor. Didn't anyone care?

From the very beginning, the Christ Child is a sign of contradiction (Lk 2:34). "To His own He came, yet His own did not accept Him" (Jn 1:11). The Christmas scene is also a picture of divine love, even for enemies. God knew beforehand He would be rejected from Bethlehem all the way to Calvary. Yet He became man out of love for those who would refuse to love Him. He became man not only for Mary and Joseph but for Herod and the innkeeper.

Christmas celebrates love, not just for the lovable and loving, but for enemies who have rejected and even hated us. Christmas is the foreshadowing of Calvary. "There is no greater lov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Jn 15:13). "The way we came to understand love was that He laid down His life for us. We too must lay down our lives" (1 Jn 3:16). Love your enemies, even your executioners. Love impossibly, divinely, unconditionally.

2006 1 5
주님 공현 목요일
1 독서: 1요한 3:11-21
화답송: 시편
100
복음: 요한 복음
1:43-51

성탄과 소외, 그리고 사랑


우리는 형제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는 것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죽음 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1요한 3:14


성탄장면은 철저한 소외를 표현한 모습입니다. 아기께서 마구간에 태어나 있을까요? 돌봐주는 사람도 없이? 여관엔 빈방도 없었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진 이도 없었던 같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누가 봐도 해산을 앞둔 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는 말입니까?

나면서부터 아기 그리스도는 반대를 받는 표징이었습니다 (루카 2:34).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요한 1:11). 성탄장면은 거룩한 사랑을원수마저도표현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태초부터 당신께서 베들레헴에서부터 갈바리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소외받을 것을 알고 계셨으면서도, 하느님 사랑을 포기한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사람이 되시어 오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마리아와 요셉을 위해서뿐 아니라 헤로데와 여관주인을 위해서도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

성탄절은 사랑스러운 그리고 사랑하는 것들이 아닌, 우리를 소외시키고 증오하기까지 하는 원수들에 대한 사랑을 기리는 날입니다. 성탄절은 갈바리 사건의 예시(豫示)입니다.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사랑은 없습니다” (요한 15:13).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1요한 3:16). 원수를 사랑하고, 우리를 처형하는 자들까지도 사랑하십시오. 불가능해 보이는 사랑, 성스러운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을 하십시오
.

stable
마구간; 가축 우리
.
labor
산고, 진통; 출산
.
beforehand ]
미리, 사전에, 전부터. ( 때보다) 전에(
).
foreshadow
전조가 되다; 슬쩍 비추다, 예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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