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한 걸음 더

2007. 7. 16. 오전 12:01:56

글자

July 15, 2007, Sunday, 15th Sunday Ordinary Time
Reading I: Deuteronomy 30:10-14, Responsorial: Psalm 69:14, 17, 30-31, 33-37, Reading II: Colossians 1:15-20, Gospel: Luke 10:25-37

2007 년 7 월 15 일 일요일, 연중 제 15 주일
제 1 독서: 신명기 30,10-14, 화답송: 시편69,14. 17. 30-31. 33-37, 제 2 독서: 콜로새서1,15-20, 복음: 루카복음 10,25-37


NEAR-MISS?

"It is something very near to you." —Deuteronomy 30:14

한 걸음 더
“사실 그 말씀은 너희에게 아주 가까이 있다.” — 신명기 30,14

The priest and Levite both "saw" the wounded victim, but didn't want to get near him (Lk 10:31, 32). The Samaritan, though, had no hesitation about getting near the hurting man. The Samaritan "approached him" (Lk 10:34) and "treated him with compassion" (Lk 10:37).

사제나 레위인은 다친 피해자를 보고도 돌봐줄 생각을 하지 않았으나 (루카 10,31-32), 사마리아인은 다친 사람을 가까이 하는 데에 아무런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다가가” (루카 10,34)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를 돌본 것입니다” (루카 10,37).

Love has to get near and get involved. Love by its very nature can't keep its distance. Jesus, Who is Love, could have remained in heaven in eternal bliss with His Father. However, His love impelled Him (see 2 Cor 5:14) to seek us out (Lk 19:10), be near us (Ps 145:18), and even be God-with-us, Emmanuel (Mt 1:23). Now He even is so near us that He dwells within us (Jn 6:56; 17:23).

사랑은 다가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 본성상 거리를 두지 못합니다. 사랑이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아버지와 함께 천상 영복에 머무실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다그침으로 (2코린 5,14 참조), 잃은 우리를 찾아서 (루카 19,10) 우리 가까이 계시니 (시편 145,18), 그야말로 임마누엘(마태 1,23), 즉 우리에게 너무나 가까워지셔서 마침내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시게 되었습니다. (요한 6,56; 17,23)

Is there any person, group, or class of people you won't get near? Do you stay away from the poor, uneducated, crippled, retarded, aged, criminals, unrepentant, or those of a different race or religion? These may be your "wounded victims," your chance to be a good Samaritan. Jesus may be saying that as often as you neglected to get near these people, you neglected to get near Him (Mt 25:45).

여러분에게는 다가가기 싫은 개인이나 사람들이나 계층이 있습니까? 가난하고 교육 받지 못한 사람들, 신체 및 정신 장애인, 노인, 범죄자, 완고한 사람들과, 혹은 종교나 인종이 다른 사람들에게 무관심하지 않습니까? 이들이 “다친 피해자”요 우리는 착한 사마리아인일 수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이들에게 다가가지 않는다면 당신께 다가오지 않는 것이라는 (마태 25,45) 예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
near-miss 목표 일보 직전(의 성과), 아쉬운 일.
wounded woundedinjuredhurt 를 정확히 알아 봅시다. ① wounded 는 “의도적으로 무기나 흉기에 의해” 다쳤을 때만 씁니다. (예) wounded in a battle, wounded by a robber. ② injured 는 “우연한 사고” 에 의해 다쳤을 때 씁니다. (예) injured in a car accident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부상”은 대부분 바로 이 injured/injury(명사) 에 해당됩니다. ③ hurt 는 위의 wound 와 injured 를 모두 포괄하지만 부상의 정도가 그에 못 미칠 때 쓰입니다. 즉, 비교적 가벼운 상처일 때 쓰입니다. 우리말에 “상이 용사”라는 표현이 있습니다만 아무도 “부상 용사”라고는 하지 않죠. 마찬가지로 영미권에서는 아무도 injured in a battle (X) 혹은 wounded in a car accident (X) 라고 하지 않습니다. (injured in a car accident, wounded in a battle 이 맞는 표현)
compassion 측은히 여기는 마음, 연민, 동정 [주의] the Passion 으로 흔히 쓰여서 "예수님의 수난"을 뜻하는 중요 단어입니다.
could have remained could + have + 완료 = ~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하지 않았다) 가정법 과거완료.
bliss 더없는 행복, 환희. <신학> 천국의 기쁨, 지복(至福).
impelled > impel 재촉하여 강제로 ~ 하게 하다. Impel + 사람 + to 부정사 의 형태로 쓰입니다.
so near us that He dwells so + 형용사/부사 + that 너무 ~ 해서 … 하다.
crippled 지체 부자유자; (일반적으로) 신체[정신] 장애자, 무능력자
retarded 지능 지체자들.
as often as you… people, you neglected… near Him 뒤의 문장 (you neglected to get…) 앞에 so 가 생략된 문형. 원래는 As often as you neglected to get near these people, so you neglected to get near Him. As ~ , so … 문형. (~ 함에 따라, 그 만큼 … 하게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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