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내게 주신 말씀 "깨어 있어라"
간밤에 몹시도 가려워서 이리긁고 저리긁고 밤새 설쳤습니다.
수요 열린 미사도 못가구.... 
이런 제게 깨어 있으라 하시네요.
한편으로는 주님의 고통을 생각하며 감사하기도 합니다.
조금이나마 지금 이순간을 봉헌하고 싶습니다.
누구보다도 나의 고통을 아시고 마음아파하시는 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청년 성경 모임에서 우리들은 쉽게 감사하는것을 잊는다는 나눔을 서로서로 하였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최근에 저에게 일어난 수많은 사건들을 통해서 잠잠해졌던 아토피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거든요.
그것도 아주 심하게요.
이런 모든것도 다 주님께서 저를 단련시켜 주심을 이젠 압니다.
고통은 은총의 시작이라는 말을 자주 되새기며 다른이에게도 용기를 줄때 이 말을 합니다.
한편으로는 가려움증에 괴롭기도 하지만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삽니다.
어떤분은 자연화장품도 사주시고 약도 사주시고 손을 얹어 기도도 해주시고.
이런 제가 주님을 어찌 원망합니까? 가렵고 괴로워도 저는 행복합니다.
넘치도록 사랑을 주시는 분이 제 주위에 참 많으니까요.
감사하면 감사할 일만 생깁니다.
예수한맘 ♡ 안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