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14:11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2005. 10. 30. 오후 9:42:06

글자

29일은 새천년복음화사도회 제2차 심포지엄이 있던날.

고해성사를 보러 남한산성 고개를 넘어 성지성당을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산굽이 굽이 마다 어찌나 아름답던지... 이렇게 화려한 산새를 보여주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혼자보기 아까웠습니다^^)성사를 보러가면서도 주님께서 온산에 울긋 불긋 아름다운 단풍옷을 입히신것을 보고 , 어느 디자이너가 이보다 더 화려한 옷을 만들수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집가까이에서 볼수 있게 해주시니 이것도 감사하지요.  

이날 강론 말씀을 몇자 적습니다. 한주간 주님 말씀으로 무장한 기쁨의 일주일이 되도록 힘받고 가세요.

 

2005. 10 .29 연중 30주간 토요일 미사

1독서 : 로마서 11. 1~2,  11,12,  25~29

복음  : 루가 14:1, 7~14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루가 14:11

오늘의 복음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다. 겸손해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다.

바리사이 율법학자들은 유대인중 하이클라스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하여 오히려 낮은자가 높아질꺼라 말씀하신다. 우리 신앙인들도 더욱 자신을 낮춰야만이 커다란 영광을 받고 하늘나라에서 높은자가 될것임을 알려주신다.

이것을 실생활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똑같은 것이다. 복음말씀을 듣고도 대충 살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과 하

느님을 체험하지 못하고 살게 된다.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을 체험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또한 잘못하면 영적 교

만에 빠지기도 쉽다. 이럴때는 약도 없다. 왜냐하면 누구의 말도 않듣고 자기가 스스로 진단을 해버린다. 우리

들은 그렇게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느님을 체험하거나 감사의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함구하고 입을 다물고 침묵 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을 많이 하면 자기가 하는 말에 의해서 잘못될수도 있으며 자신의 삶을 덧붙여 체험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할

수도 있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신자중에도 많은 사람이 하느님에 대한 확신이 그리 크지 않음을 많이 보게 된다. 하느님의 믿음에 대한 그런

체험이 없다. 오랫동안 해온 습관에 의해서 그냥 하고 있는것이다. 믿음 보다는 자신의 능력으로서 하는것을 많

이 보게 된다. 신앙의 확신이 없이 성당을 다니는 분이 의외로 많다. 그 이유는 하느님을 본적이 없고 예수님의

능력을 보아도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의 전환점을 갖고자 한다면 사도 바오로의 변화된 모습을 서간

을 잘 읽고 묵상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는 높은계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유대인중에서도 유대인이었다. 최초 순교자인 스테파노부제의 죽음에도 동

참을 한 철저한 그리스도교의 배척자였다. 이러한 그가 하느님을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직접 보았기에 예수님의

증거자가 될수 있었던 것이다.(사도행전 8장이하를 꼭 보고 묵상할것~!)

 

신앙거부자나 비신자들은 하느님을 보지 못해서 믿지 않는다. 하느님이 어딨어? 봐야 믿지.라고 말한다.

하느님을 직접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그분을 만났던 사람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우리는 그것을 믿어야 한다.

하느님 나라는 이처럼 우리 생각보다도 더 큰 가치가 있으며 밭에 묻힌 보물이다.

로마서 8:26 에 나오는 '성령'은 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로 조용한 곳을 좋아하십니다.(내적으로도 정숙)

둘째로 역동적입니다. (내의지가 아니라도 나를 활발하게 움직이심)

바로오로의 신앙고백을 묵상해봅시다. 

로마서 8:18~30  < 고통에서 영광으로 >

로마서 8:31~39  < 하느님의 사랑 > 

에페소 2:19~22  <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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