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치열하게 무덥던 더위의 여름이 공식적으로 끜나고
9월이 시작하면서 계절도 바뀌는 그런 새달의 아침입니다.
드디어 어제 우리는 긴 여정의 한자락을 끝내고 저마다 스스로 대견해
하면서, 한편으론 아쉬움을 더 마니 간직하며 복음화학교 5단계과정을 마치었습니다.
정말 지나온 시간이 결코 짧지만은 않다는것을 실감하는 시간이기도 했구요.
무엇 보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수요일날 저녁을 예비해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가능했겠습니까?
그 안에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마치도 한가족처럼 사랑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기도해준
따스함이 같이 하고 있음을 봅니다.
우리 인간의 이런 사랑하는 마음이 서로서로 없었다면 애시당초 주님의 사랑은 발도
못 부치고 비켜나 있었겠지요.
그렇습니다. 저는 팀장을 맡으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굴러가는 바퀴를 보는 듯 했습니다.
사랑의 힘으로 한번 발진된 움직임은 마냥 지칠줄 모르고 굴러갔으니까요.
저는 행복한 팀장이었고 봉사자였습니다.
한분 한분을 열거 안하더라도 모두가 한식구임을 마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주님이 눈에 안보인다고 때때로 우리는 우리 눈앞에 보이는 우상을 섬깁니다.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에서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동처럼 말이죠.
눈으로 보고 싶어하고 확인하고 싶어하며 그래서 우리의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어리석음을 봅니다.
막상 주님이 내 앞에 나타나시면 기쁨보다는 두렵고 무서워서 쳐다도 못 볼거라는 강의 말씀 기억하시죠?
정말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항상 이렇게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안아 주십니다.
" 두려워 말라"
정녕 주님을 두려워하는자는 진리를 사랑하고 믿는자라고도 했습니다.
우리 5단계를 끝내면서 무엇이 내 앞에 달라졌습니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까?
그 어떤 모습이던" 두려워 말라"라는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자체를 사랑하고 계시니까요.
미리 어떤 불가능을 점치고 힘듬을 예상하고 주저앉는 어리석음을 주님께 봉헌합시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아 갑시다.
그래서 주님이 과연 어떻게 판결하실건가를 기다려 봅시다.
좋은 열매를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믿습니다.
결코 저버리시지 않음을.
우리 모두 힘내서 온힘,정열,의지를 합하여 주님을 찬미합시다.
수요반 여러분 참 행복햇던 팀장이 기뻐서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주님의 길에서 함께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