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간의 하느님의 은총

2005. 8. 25. 오전 10:04:01

글자

어제 정말 오랫만에 우리반 가족은 교장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을 통해 선포되는 하느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18개월동안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공통된 점은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 그리고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된 것이겠죠?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고  진실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 복음화의 사명이 생겼겠지요?

 혹시 저만의 바램이 아니길 바랍니다.

 

 제가 복음화학교를 시작한 것은 불과 3-40년 사이 급속히 증가한 가톨릭 신자들의 영적성장을 돕는 피정이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관습에 치우신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냉담을 하는 신자들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만들고자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올바로 알아야 올바른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느님을 만나고 기쁘게 생활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복음화는 그냥 되는 것은 아닙니다.

 

1-3단계는 개인성화, 4-5단계는 봉사적 삶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격히 말하면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의 제자는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봉사적 삶을 살려면, 확고한 믿음, 하느님에 대한 확신, 구원관, 그리스도사관이 정립되어야 합니다.

무조건 봉사하거나, 이러한 기초가 없으면, 의욕만 넘친다고 또 열정만 있다고 오랫동안 봉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를 뽑은 이유를 아십니까?

주님께 의탁할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누구보다 잘 따를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언제나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가 우선하여 알고 이끌려 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 사업은 하느님의 능력과 하느님의 지혜와 하느님의 방법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길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언제나 하는님께서 하라는 것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뜻만 실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또한 예수님께서 하신 행동만 했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고자 하면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십니다.

 

복음화학교를 졸업하면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되겠지만 주님의 계획에 이끌려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민감하게 이끌려가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제자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능력은 하느님께서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생애(교장선생님)를 통해 증명됩니다.

주님의 길을 따라가려면 내 생각보다 주님의 생각에 이끌려야 합니다.

위로부터 받지 않으면 받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십시오. 머리 굴리지 마십시오. 하느님과 거래하지 마십시오.

 

온전히 맡기면 온전히 내어주십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내 안의 그리스도가 타인에게 느껴져야 합니다. (김양희 안젤라 그리스도, 송혜순 마리아 막달레나 그리스도, 이명숙 레지나 그리스도, 손윤수 헨리코 그리스도, 김미정 파비올라 그리스도...이렇게)

 

분명한 목표를 세우십시오!

한눈 팔지 말고 끝까지 가십시오. 결심했으면 앞만 보고 가십시오, 적당히란 말은 이제 하지 마십시오.

 

' 추수할 것은 많은 데 추수할 일꾼은 없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일꾼은 스스로 일을 찾아서 즐겁게 일하고 사명감에 차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가십시오. 응답하고 가다보면 불리움을 받았음을 알게 됩니다.

 

이제 복음화학교를 마칩니다. 그러나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백성이라는 공동체로 다시 시작합니다.

 

올해가 공동체를 뒤섞는 시기이고, 여러분 중에는 공동체 경험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공동체로 갈 수는 없습니다.

공동체회원이 되고자 하는 분은 팀장님을 통해 신청하십시오.

그러면 공동체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것입니다.

 

졸업 피정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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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언니와 마리아막달레나 반장언니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미 베로니카는 다음 주에 복음이를 데리고 오기로 했습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려서 아가를 데리고 오기가 힘들었던가 봅니다.

 

주님평화가 함께 하는 오늘 되세요/베로

댓글 2

  • 2005년 8월 25일 오후 9:48

    아멘

  • 2005년 8월 29일 오전 7:18

    주님게 깊은 기도로써 부르심에 응답해야 하겠슴당.^^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