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지나고 있는 이 시간 내 마음은 메마르다
곱디고운 중국산 먼지에 곱지 않은 눈길을 보태며
한가한 이 시각
어디론가로 떠나야 할 내 몸과 마음, 지쳐 있는 발걸음
그러나
쾡한 눈은 어디 눈길조차 주지 못하고
겨우 살아 있는 손가락만이 자판을 두드린다
끝내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어제 들었던 그 목소리에 내 정신 쏙빼먹고
괜한 우울함에 하루 종일 멍한 머릿속
그래, 죽을듯 말듯 쓸쓸한 오늘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2005. 4. 21. 오후 4:12:11
황사가 지나고 있는 이 시간 내 마음은 메마르다
곱디고운 중국산 먼지에 곱지 않은 눈길을 보태며
한가한 이 시각
어디론가로 떠나야 할 내 몸과 마음, 지쳐 있는 발걸음
그러나
쾡한 눈은 어디 눈길조차 주지 못하고
겨우 살아 있는 손가락만이 자판을 두드린다
끝내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어제 들었던 그 목소리에 내 정신 쏙빼먹고
괜한 우울함에 하루 종일 멍한 머릿속
그래, 죽을듯 말듯 쓸쓸한 오늘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가 가야할곳은 어디입니까? 주님께 귀기울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