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상
2006/11/17
하느님의 백성이 모여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화답을 하였다. 성찬의 전례를 시작하면서 예물을 준비한다. 예물을 준비하는 것은 봉헌의 의미도 있지만, 식탁을 차리고 준비하는 것이 원래의 의미이다. 처음에는 그리스도께서 최후만찬에서 행하셨듯이 빵과 포도주와 물을 제대로 가져갔던 동작이었다. 이후 4세기경부터는 빵과 포도주 뿐만 아니라, 가난한 이들을 돕고, 성직자 생활부양과 교회운영에 필요한 예물을 갖고 오게 되었다. 그러면서 예물준비 행렬이 길어지고 봉헌의 의미가 점차 강조되기 시작했다. 이후 화폐제도가 발달하여 예물봉헌이 현금으로 바뀌었다.
미사에 참석한 교우들은 ‘예물준비’ 예식에서 예물(헌금)을 드림으로써 ‘봉헌하게 될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것을 나타낸다. 봉헌은 자기 자신을 전부 바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나의 ‘온몸’을 다 드릴 수 없기 때문에, 예물을 드림으로써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봉헌에 동참한다. 자신을 바친다는 정성과 마음을 표시하는 것이다. 또한 마음을 모아 봉헌하기 위해 예물 준비 동안 ‘봉헌성가’를 노래하는 것이다.
미사에 참석한 교우들은 ‘예물준비’ 예식에서 예물(헌금)을 드림으로써 ‘봉헌하게 될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것을 나타낸다. 봉헌은 자기 자신을 전부 바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나의 ‘온몸’을 다 드릴 수 없기 때문에, 예물을 드림으로써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봉헌에 동참한다. 자신을 바친다는 정성과 마음을 표시하는 것이다. 또한 마음을 모아 봉헌하기 위해 예물 준비 동안 ‘봉헌성가’를 노래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