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가 ( 김옥상 2006/11/05 )

2007. 12. 26. 오후 12:28:23

글자
김옥상
2006/11/05
 
부속가는 덧붙인 딸림노래이다. 이 노래는 연중에는 부르지 않으나, ‘예수부활대축일’, ‘성령강림대축일’에 부른다. 제1독서 다음에 ‘화답송’을, 제2독서 다음에 ‘부속가’를 부르고 ‘복음환호송(알렐루야)를’ 부르고 복음을 선포한다.
부활대축일과 성령강림대축일에 부속가를 노래하는 것은 이날들이 한 해의 전례주년 안에서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깊은 날이기 때문이다.
성경강림대축일은 예수부활 사건의 완결이며, 우리 교회의 시작이다. 그래서 성령강림대축일은 그 축제의 성격이 부활대축일의 것과 유사하게 발전해 왔다. 부활이 신앙의 핵심이라면, 성령강림은 교회 생활의 근거인 셈이다. 그래서 이날 축제를 더욱 두드러지게 분위기를 돋우고 뜻 깊게 하고자, 화답송을 노래했음에도 ‘딸림노래’를 더해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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