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루카 19. 3)

2015. 12. 27. 오후 9:34:30

글자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루카 19. 3)


키가 작았던 자캐오는

군중에 가려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모습을 볼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가 예수님을 뵈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자캐오를 부르시며 

얼른 내려오라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뵙기 위해서는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와야 합니다

높아지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낮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군중에 가려 예수님을 뵐 수 없었던 자캐오처럼

우리도 

매일의 기도와 묵상 중에

주님을 뵈려 하지만

높아지려고만 하는 욕심과 상처의 벽에 가려 그분을 제대로 뵐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 앞에서도

자기의 상처만 기억할 뿐

이웃의 상처나 

주님의 상처는 안중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뵙기 위해서는

아프다며 자기의 상처만 봐달라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이웃의 상처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고통까지도 모두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주님의 하느님15.12.27조회 56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루카 17,21)15.12.27조회 54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루카 19. 3)15.12.27조회 52"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15.12.27조회 54성 안드레아 둥락 가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15.12.27조회 56"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15.12.27조회 47이 광야에서 이렇게 많은 군중을15.12.27조회 103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15.12.27조회 105"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루카 5. 26)15.12.27조회 83"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15.12.27조회 77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들어난다."15.12.27조회 78"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들어난다."15.12.27조회 81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15.12.27조회 81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루카 7. 23)15.12.27조회 80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15.12.27조회 73"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15.12.27조회 77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구나."(루카 10. 41)15.12.27조회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