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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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느님 나라를 선포했습니다.
나자렛에서 갈릴래아에 오셔서 그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때가 다되어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마르1,15
그분의 공생활의 첫 선포는 '하느님 나라'였습니다.
대사제가 바치는 제물로 바치는 성전 제사의 나라, 율법학자가 인도하는 회당에서의 율법 예배의 나라, 헤로데 등 권력자들의 힘의 나라,
그들이 구가하는 나라들의 틈새에서 그분은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분의 나라는 말씀과 권능의 나라였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권능으로 드러난 해방과 자유의 나라였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권위가 있었고, 질병이 있는 이들이 치유되고, 불구인 이들이 자유를 얻었으며, 마귀들린 이들의 해방되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단순히 율법을 전하는 것과 같이 않았고, 성전에서 제물로 용서받은 예식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으로 구속되고, 억압받고 받은 이들이 해방되었습니다.
그분의 공생활 삼년은 이일이 목표자 목적이었습니다.
나는 이 일, 복음을 선포하러 왔다.(마르1,38)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길 그리스도인의 길도 하느님 나라의 길입니다.
나 자신도 그 길을 깊이 의식하고, 살고 그리고 다른 형제들도 그 길을 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돕는다고 하는 것은
매일 매일 나자신에 묶이고, 눌리고, 부자유스럽고, 해방되지 못한 것에서 탈피하는 것이고, 동시에 형제들의 이런 모습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고쳐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 자유와 해방의 생활을..
그 일이 주님의 제자들의 일이되고, 나의 활동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신심과 신앙생활이, 우리들의 활동과 선교와 전도가 그 하느님 나라의 '자유와 해방'에 맞춰져야 합니다.
나와 형제들의 자유와 해방의 삶에 목적이 맞춰질 때에 그분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때가 다되어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