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루카 19. 4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화려한 도성을 보시며 가슴아파 하십니다
머지않아 멸망하게 될 예루살렘의 참혹한 미래를 내다보신 것입니다
그때의 그들이
조금이라도 일찍
참평화의 의미를 깨닫고
겸손한 믿음을 실천했다면
나라가 멸망하는 아픔은 겪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봅시다
그때의 유다인들처럼
자신의 신앙생활을 내세우며
맘에 안드는 이웃의 믿음은 의심하고 무시하느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내 안에 성전을 잃고 살지는 않는지요..
오늘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성전을 다시 짓기 위해서는
시련과 고통의 길 밖에 없음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계신 듯 합니다
겸손하게..
내게 겪고있는
시련과 고통 중에서
부디..
더 단단해진
참성전이 지어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