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자 교리교안 32조목 해설-이철희 신부-예비자 환영식

2006. 11. 10. 오전 8:23:01

글자

1998년 3월부터 10월 7일까지 했던

예비자 교리교안입니다.

 

작성한 다음 수정해서 올리려고 했으나, 처음 작성한 그대로 올립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은 수정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래한글로 만든 것입니다...

 

교안의 내용은 전통 교리서인 320조목’을 해설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철희 신부-

 

 

예비자 환 영 식

1. 창세기 12, 1-3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장차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너에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떨치게 하리라. 네 이름은 남에게 복을 끼쳐 주는 이름이 될 것이다. 너에게 복을 비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내릴 것이며,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저주를 내리리라.  세상 사람들이 네 덕을 입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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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떠남의 의미 -- 나이 75세에.

무엇을 바라고 떠났을까?  ** 여기에는 그 목적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순종하는 것밖에는.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이 자리에 왔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유를 여기에서 다 순화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3. 지금 시대와는 다른(1850+1998=3848년, 약 4000년 전쯤, 우리의 단군시대에 해당?) 이 시대에는 부족사회요 씨족사회였다고 한다.  이때 한 부족의 구성원이 그 곳을 떠나 삶의 터전을 옮긴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모험이었다.  그러나 아브람은 떠난다. 그는 무엇을 믿고 떠났을까?  오직 들려오는 하느님의 소리 하나뿐이었다.  이렇게 떠난 행위의 결과는 여러분들이 예비자 교리반을 통해서, 그리고 훗날 성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 알게 될 것이다.


4. 말 한마디를 믿고 떠난 일의 결과가 엄청난 열매를 맺었는데, 이 자리에 함께 하는 여러분들의 떠남도  같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또 그렇게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도 더 노력할 것이고, 예비자 교리를 담당하는 분들도 도움을 주실 것이다.


5. 여기에서 이야기되는 하느님의 축복선언과 저주선언을 먼저 기억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삶의 결과로 우리가 알아듣는 결과일 뿐이다.  우리의 삶, 이 순간의 시작이 나로 인하여 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축복이 될 것인지 누가 알겠는가?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법에 따라 다른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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